지난 제주 여행때 오면서 제주면세점에 들렀어요. 주 목적은 카카오 프렌즈샵에서 제주 감귤라이언을 사는게 목적이었는데 딱 갔을때 품절이어서 다른거 살꺼 있나 둘러봤습니다. 그 중에서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인 고디바 초콜릿이 눈에 띄었어요.
한쪽에 작게 마련된곳에 고디바 초콜릿이 전시되어있었어요. 제가 산건 고디바 트뤼프 9개들은 구성입니다. 가격은 30달러.!! 9개에 30달러면 하나 먹을때마다 약 3천원....
그래도 고급 초콜릿 브랜드라 그런지 포장은 참 뭐랄까 고급 스러워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이번에 산 고디바 트뤼프 초콜릿은 9개가 들어있고 알콜은 들어가있지 않다고 합니다.
처음 먹어보는 고디바.. 상자를 열어보니 들어가있는 초콜릿을 간단하게 알려주는 종이가 위에 있었어요. 영알못이라.. 완전히 다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그냥 이런 종류가 있다.. 생각하면 될것같아요..ㅎㅎ
초콜릿 위에 플라스틱으로 커버도 씌워져있고 고급스럽게 포장하긴 했네요..
참 먹음직 스럽긴하죠.?? 프리미엄 초콜릿답게 초콜릿에도 뭐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요...ㅎㅎ
초콜릿을 먹어보면 가운데에는 크림같이 초콜릿별로 다양한맛들이 들어가있었습니다. 제가본게 맞다면 6개 종류의 초콜릿 맛이 있고 몇번에 걸쳐 나눠 먹었는데 확실히 생 초콜릿이라 냉장고에 넣는것보다는 실온보관해서 먹는게 확실히 맛이 더 좋습니다. 특히 저 카푸치노로 소개된 초콜릿이 참 맛있었어요.
이렇게 제주면세점에서 산 고디바 트뤼프 초콜릿을 살펴보았는데요. 생초콜릿이라고 소개된만큼 냉장보관보다는 20도정도의 실온에서 보관후 먹는게 초콜릿맛을 느끼기에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30달러의 가격이라 쉽게먹기 힘든 초콜릿인것 같아요.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은근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시는듯 합니다. 제 돈주고 먹기는 가격이.. 저는 차라리 30달러로 다른 초콜릿 왕창 먹을래요..ㅎㅎ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