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부랴부랴 서둘렀습니다. 2019년 새해가 밝기도전에 제가 간곳은 스타벅스요..ㅎㅎ 어제 스타벅스에 공지가 올라왔듯이 오늘부터 새로운 음료, 푸드가 출시되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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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햅쌀 라떼가격은 오늘 새벽 사이렌오더에서 나왔는데요. 신메뉴 음료 가격은 6100원, 그란데사이즈로 6500원이며 이천 햅쌀 라떼는 HOT만 제공됩니다.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의 가격은 5900원으로 스타벅스 푸드 가격은 좀 쎈편이에요. 다행히 브런치 유어 웨이가 적용되어 800원 할인되었습니다.
이천 햅쌀 라떼는 향이 꼭 누룽지나 미숫가루같은 향이났습니다. 먹어보면 단맛이 첫번째, 두번째로 미숫가루같은 느낌도 나더라구요. 논카페인 음료로 부담없이 먹을순 있지만 좀 애매한 음료인것 같아요.
미숫가루처럼 그냥 먹으면 바닥에 파우더가 고여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잘 저어먹어야 맛나요.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 겹겹히 쌓은 등심으로 풍부한 식감의 커틀릿에 할라피뇨, 당근 잼을 넣어 매콤 달콤한 맛을 살린 든든한 샌드위치..라고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소개되어있어요.
실제로 봐도 얇은 고기가 겹겹히 쌓인걸 볼수있고 한입 먹어보면 살짝 매콤한맛도 납니다. 단순히 살짝 매콤한 돈까스 샌드위치라고 생각하면 될듯하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있다보니 살짝 고급 돈까스 샌드위치라고 해도 될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건 샌드위치 식빵 겉에 질긴부분 때문에 먹기가 좀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2019년 첫글로 스타벅스 신메뉴 인증글로 시작하게 되었네요..;;ㅎㅎ 이천 햅쌀 라떼는 논카페인이다보니 카페인에 부담없이 드실수 있는 음료고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는 점심, 저녁 쯤 한끼로 그냥 저냥 적당하게 먹을수있는 그런 메뉴인듯 합니다.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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