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콘파이는 9월 3일에 출시되었는데 태국쪽에서 정말 맛있게 드신분들이 우리나라 맥도날드의 콘파이도 꽤 기대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태국쪽을 가보지 않아서 비교할수는 없지만요..ㅠㅠ
정말 오랜만에 맥도날드에가서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와 콘파이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콘파이는 매장에서 먹을댄 저렇게 종이에 싸서 주나봐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주문한 이유는.. T Day라는 이벤트로 sk 멤버쉽에서 행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딱 하루 오늘 30%할인받을수 있기에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쿠폰을 받아야하는데 주문할때는 쿠폰확인을 하지않더라구요...;; 읭..?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뭐.. 약간 매콤함을 제외하면 별로.. 매콤한것도 매콤한게 아닌지라..ㅎㅎ
콘파이를 열어봤습니다. 가격은 1000원 생긴건 애플파이랑 비슷해보여요.. 뭔가 좀 작은것 같기도 하고요.. 너무 똑같아서 안먹어봐도 어떤맛일지 알것같은 반죽옷입니다...;;
한입 먹어봤습니다..먼저 바삭한 겉부분의 식감은 엄청 좋아요. 이건 애플파이도 마찬가지고요..ㅎㅎ 문제는 콘파이 속입니다. 옥수수알갱이들이 있고 크림도 있는데 크림은 콘스프맛? 그런맛이에요. 제 개인적으로는 간이 좀 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느끼한맛에 살짝 단맛이 있는데 조금 간간했으면 단짠단짠한 맛이 좋았을것 같아요..
지금 그대로는 너무 맹하고 맛이 애매했습니다.. 제가 사먹은곳이 그랬던걸까요. 태국에서는 정말 맛나다고 하는데 태국 콘파이는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거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어요. 한번만 드세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