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맥도날드의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버거, 불고기버거를 먹었습니다

veneto 2018. 3. 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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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배달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별로 다른버거는 먹고싶지 않고 더블 쿼터 파운더치즈버거가 먹고싶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맥 딜리버리를 이용해 주문해보았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맥딜리버리 최소주문가능금액이 만원으로 올랐더라구요. 그래서 금액을 채우기위해 불고기버거를 추가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왠만하면 가서 포장을 해오시던지 드시고 오세요. 맥딜리버리의 가격은 정말 비싸요..

참고로 맥도날드는 주문즉기 버거를 만들기 때문에 저같이 피클을 싫어하시는분들은 주문시 말해주면 빼서 만들어줍니다. 버거위에보시면 스페셜오더라는 스티커를 붙여놓았네요..ㅎㅎ

저는 고기와 치즈, 양파 정도가 있는 버거를 제일 좋아합니다. 고기의 씹는 식감, 치즈의 느끼함이 잘 조합되는것 같더라구요. 느끼함은 피클과 양파가 꽤 잡아주지만 저는 피클을 빼서 느끼함을 아주 극대화했습니다.....ㅎㅎ 이 버거는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버거이기 때문에 패티와 치즈가 한장씩 더 있어서 고기의 식감을 더 느낄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최소주문금액을 채우기위해 주문한 불고기버거입니다. 불고기버거는 행복의나라메뉴로 매장에서 구입하면 2천원에 구입할수 있지만 맥딜리버리로 주문하면 2600원으로 창렬스러운가격이됩니다. 다행히 이번에 받은 불고기버거에는 양상추가 꽤 들어있네요. 지난번에 주문했을때는 있는듯 없는듯 있길래 클레임걸뻔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불고기버거는 어느 프랜차이즈나 기본적으로 있는 버거죠. 그만큼 만들기도 쉽고 재료구성도 간단한것 같습니다. 맥도날드는 특이하게 양상추를 다 잘게만든 양상추를 써서 않흘리고 먹는법이 더 어려운 신기한 버거입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버거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요. 작년 함박버거 출시이후 왠지모르게 맥도날드에 정이 떨어져서 정~말 오랜만에 주문해서 먹어본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롯데리아를 더 자주가는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아직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버거를 드셔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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