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디퓨저를 사용했었는데 요즘 다시 생각나서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코코도르라는 브랜드를 처음 이용해봤는데 저렴하면서 향도 많이 나네요.
포장은 간단하게 되어있는데 뒷부분을 보니 먼저 눈에 보이는건 느낌표.. MSDS(물질안전보건자료)가 표기되어있네요. 요즘은 겉포장에 인쇄하나보네요. 그리고 포장이 너무 부실하더군요. 상자에 에어캡을 둘둘 말은것도 아니고 한장 달랑있고 제품박스가 있어서 파손위험이 큰것같습니다. 택배박스 외부에 유리제품, 던지지마세요.라고 써있지만...흠
구성품은 디퓨저본품, 섬유 리드스틱이 끝.. 심플하네요. 2가지를 구매했는데 새로나온 화이트머스크와 리프레싱에어를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가위같은 도구로 패킹과 유리병사이를 가위를 집어넣어 젖히면 빠지는데 주의할점이 디퓨저액이 가전제품이나 다른곳에 묻으면 얼룩이 갈수 있다고하네요.
리드스틱3개를 꼽고 하루정도 지났더니 향이 쎄더군요.......;; 하나는 빼서 화장실에 놨습니다. 후기를보니 향이 약하다고 하던데 너무 쌔서 머리아플지경입니다. 리드스틱으로 향 세기를 조절할수 있으니 2개를 먼저 넣어보시고 약하면 하나를 더 넣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향은 정말 다양한데 다시 선택한다면 퓨어코튼, 블랙체리를 선택할것같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구입하는것이다보니 향선택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게하는것 같습니다..
용량이 한개당 200ml라 엄청 오래사용할것 같아서 다시구입할때는 다른제품으로 구입할지도 모르겠네요.....;
관련글 : [일상] - 코코도르 디퓨저 블랙체리, 플라워 블라썸 개봉기 및 간단사용기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이용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