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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블론드 메뉴들을 한정된 매장에서만 판매했는데 오늘 커피마시러 가니까 새로운 메뉴들로해서 판매하더라구요.! 3가지가 추가 되었는데 어떤 음료인지 간단하게 살펴봅시다.
이번에 제가 구매한 스타벅스 서머3 신메뉴는 블론드 서머 라떼라는 메뉴입니다. 동그란 저게 있어서 아이스크림이 들어간것처럼 보이기도 해요.ㅎㅎ 블론드 서머 라떼는 아이스만 판매하며 톨사이즈 기준 5900원입니다. 저는 그란데 사이즈를 주문했어요.
블론드 서머 라떼는 서머 플로트 크림을 디저트처럼 즐기는 블론드 에스프레소 아이스 라떼라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같은 오렌지 시럽이 올라간 상큼한 서머 플로트 크림에 바닐라 오렌지 케익을 먹는듯한 느낌을 준다고 해요.
이게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더니 휘핑크림같은걸로 만든거라고 하더라구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파는 플로트 메뉴같이 말이죠.ㅎㅎ 어찌되었든 먹어보면 오렌지 시럽이 들어가서 그런가 약간 오렌지의 희미한 느낌도 나고요. 음료 자체는 일반 라떼보다 뭔가 강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리스트레토 샷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오렌지맛이 강해서 그렇지 추후에 블론드 에스프레소만 넣어서 만든 아메리카노같은걸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이렇게 서머3 신메뉴인 블론드 서머 라떼를 먹어보았는데요.! 은은하게 퍼지는 오렌지 향, 맛에 부담감 없으 먹을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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