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벚꽃 시즌이라 체리블라썸 신메뉴들을 출시했죠. 지난번에는 루비 석류젤리 크림 프라푸치노과 스윗 크루아상 러스크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와 진한 가나슈 루비 케이크를 먹어보았습니다.
라떼에 휘핑이 들어가는줄 알았더니 윗쪽에 나무그림과 벚꽃처럼 꾸며놓았더라구요.ㅎㅎ 케이크도 뭔가 꽃처럼 꾸며놓았고요.
흔들려서 좀 그렇지만.. 나무와 벚꽃이 맞습니다.;;;;;;ㅎㅎㅎ
아래에는 커피층과 우유층, 시럽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했고 톨 사이즈기준 6100원입니다.
벚꽃과 봄꽃 향을 가득 담아 새롭게 돌아온 체리블라썸 루비라떼, 루비 초콜릿이 들어간 체리블라썸 폼의 달콤한 부드러움, 음료 위에 핀 벚꽃나무가 설렘을 주는 에스프레소 라떼 음료라고 합니다. 한입 먹어보면 특유의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일반적은 에스프레소 라떼의 맛이에요. 크흠..;;ㅎㅎ
다음으로 진한 가나슈 케이크입니다. 겉에 케이크에서만보던 초콜릿이 있어요. 위에는 파우더가 뿌려져 있고요.! 가격은 6900원입니다.
포크로 찔러보니 생각보다 단단하더라구요. 먹어보면 진한 초콜릿맛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포크로 반 갈라보니 속에 빨간색 잼도 들어있어요.
진한 초콜릿 시트와 가나슈 안에 상큼한 라즈베리 잼을 느낄 수 있는 반전 매력의 초콜릿 케이크라고 합니다. 빨간색 잼은 라즈베리 잼이었네요.ㅎㅎ 이름처럼 진짜 진한 초콜릿맛에 아주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다보니 한번 드셔보세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