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궁합이 좋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미니 클래식 스콘

veneto 2020. 2.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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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졌죠.? 그래서 오랜만에 따뜻한 음료를 뭘 주문할까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같이 맛보기 좋은 미니 클래식 스콘도 같이 구입해왔습니다.!

사실 지난번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출시할때 한번 소개 했었죠.ㅎㅎ 이번엔 조금 다르게 커스텀까지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카카오 초콜릿 스콘이랑은 다른 오리지널 클래식 스콘이고요.! 그냥 클래식 스콘도 판매하지만 미니 클래식 스콘은 3조각으로 작게 되어있어서 조금 더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사진은 음료를 받고 바로 찍었습니다. 집에 오니까 너무 맛없게 나오더라구요.;ㅎㅎ 먼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살펴보면요. 저는 디카페인으로 변경했고 샷 1개 추가했습니다. 별 12개 무료음료 쿠폰을 사용해서 추가금은 없고요. 거기에 초콜릿 드리즐을 조금 더 추가했습니다. 사진상으로 파우더 밑에 깔려있는것이 드리즐이에요.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100원입니다.

아인슈패너라고 들어보셨죠.? 카페 대부분에서 팔긴 하는데 스타벅스는 생긴지 얼마 안되었어요. 한입 마시면 초콜릿 드리즐과 번트 카라멜 파우더에 부드러운 우유, 에스프레소까지 강한맛보다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맛을 추구하는 음료입니다. 카페인이 부담스럽다면 디카페인으로 변경할수도 있어서 늦은 저녁이나 밤에 자주 마시는 음료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미니 클래식 스콘입니다. 지난 카카오 초콜릿 스콘과 크게 다를것도 없는 스콘이에요. 굳이 다른점을 꼽자면 조금 더 뻑뻑하다는것..;;ㅎㅎ 그래서 살짝 달달한 음료와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4000원이에요.

스콘 답게 칼로리가 어마어마 합니다. 96g에 452kcal이니까요..;;

작은 덩어리로 3개가 들어있으며 기본적으로 데우지 않다보니까 잘 부스러지지만 입에 넣으면 뭔가 뭉쳐서 뻑뻑해지는맛이 있어요.;;ㅎㅎ 그래도 이거 중독되면 은근 스콘을 자주 찾으시게 될겁니다.

이렇게 음료와 푸드 궁합이 좋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미니 클래식 스콘을 살펴보았는데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톨사이즈로 먹기엔 양이 조금 애매하다보니 최소 그란데 사이즈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미니 클래식 스콘도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우셔도 좋아요. 너무 데우시면 밀가루향이 올라오기도 하니 주의하세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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