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소개했던 패션 탱고 티 레모네이드 피지오에 이어서 쿨 라임 피지오를 살펴볼까 합니다. 그리고 카카오 초콜릿 스콘도 같이 구입해왔는데 쿨 라임 피지오와 카카오 초콜릿 스콘은 조합이 그닥 좋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어서 구입했어요.ㅎㅎ
스타벅스에서 여름에 잘 팔리는 쿨 라임 피지오, 아침이나 간단하게 달달한 커피와 같이 먹기 좋은 카카오 초콜릿 스콘! 지금부터 간단하게 살펴봅시다.!
쿨 라임 피지오는 라임 베이스로한 소스에 탄산이 들어간 음료입니다.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 5900원이며 단일로 사먹기에는 조금 가격이 있는편입니다. 사진에는 벤티 사이즈인데 별 12개 무료음료 쿠폰으로 먹을만해요.
그린 빈 추철액이 들어간 라임 베이스에 건조된 라임 슬라이스를 넣고 스파클링한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음료라고 하네요. 참고로 패션 탱고 티 레모네이드 피지오와는 다르게 엑스트라 스파클링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같이 미디엄 스파클링으로 변경되었네요..;;
조금 더 쎈 탄산을 느끼고 싶으시면 엑스트라 스파클링을 선택하세요. 다만 거품 때문에 음료양이 적어보인다는게 단점입니다. 그리고 약 에스프레소 1샷보다 적은 카페인이 들어가 있다보니까 민감하신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카카오 초콜릿 스콘입니다. 기존 스콘에다가 카카오 초코칩?이 들어가있는게 특징이에요. 가격은 3500원, 클래식 스콘과는 200원차이입니다.
보통 스콘을 스타벅스에서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데워서 나옵니다. 저는 데워서 나오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왜냐하면 스콘 속이 조금 물러져서 식감이 별로거든요. 그래서 살짝 단단한 느낌으로 먹기위해서 데우지 않음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기존 클래식 스콘과 다르게 초코칩?이 있어서 뭔가 칙촉을 먹는 느낌이에요.ㅎㅎ
다만 칼로리가 엄청나요. 매번 먹기에는 좀 부담됩니다..;;ㅎㅎ 그래도 달달한 커피나 음료와 같이 먹으면 단단한 식감의 카카오 초콜릿 스콘과 잘 어울려요.
이렇게 여름에 제일 잘 팔리는 쿨 라임 피지오와 달달한 음료나 커피랑 간단하게 먹을만한 카카오 초콜릿 스콘을 살펴보았는데요.! 스타벅스에는 다양한 음료와 푸드가 있는걸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이렇게 글을 하나씩 써볼까 합니다.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