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니 A7M3의 샌디스크 SDXC 익스트림 프로 UHS-2 64GB 간단 사용기

veneto 2019. 6. 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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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니 A7M3를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한 메모리카드인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HS-2 64기가 SD 메모리 카드입니다. 소니 카메라는 연사가 뛰어나서 그 만큼 속도가 빠른 메모리 카드를 사용해야 해당 기능을 모두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3세대부터 메모리 카드 슬롯이 2개로 늘어났죠.!

제가 구입한 상품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64GB에 읽기속도 300MB/s를 지원하는 메모리카드입니다. UHS-2에 대응하죠. 제가 구입했을때는 11만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 UHS-1의 제품보다 가격이 꽤 비싸요.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HS-2 제품은 읽기속도 300MB/s, 쓰기속도 260MB/s를 지원해서 소니 A7M3의 속도를 모두 사용할수 있습니다.

포장을 개봉하면 메모리카드와 레스큐 프로 디럭스 제품을 2년동안 사용할수 있는 시리얼번호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저거는 복구 프로그램인걸로 아는데 아직 등록도 안해보았네요.ㅎㅎ

이전 파나소닉 G85에 사용하던 샌디스크 익스트림 제품과 익스트림 프로 제품을 나란히 두면 익스트림 프로 제품이 조금 더 두껍네요.

소니 A7M3에는 2개의 슬롯이 존재하며 슬롯 1은 UHS2를 지원하지만 슬롯 2는 UHS-1,에 메모리스틱을 지원합니다. 전 이번에 산 익스트림 프로는 슬롯1에 넣고 이전에 사용하던 익스트림 제품은 슬롯 2로 넣어 사용할 예정입니다.

슬롯이 2개인만큼 슬롯 1은 raw파일을, 슬롯 2는 jpg파일을 저장하게해서 파일을 날려먹을 위험성을 줄이고 jpg를 빠르게 추출해서 바로 업로드할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물론 슬롯 1, 2모두 raw파일을 저장할수 있는데 그럴경우 슬롯 2의 속도를 따라가 전체적으로 속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A7M3의 경우 기계식 셔터를 이용한 연사시 10FPS를 지원해서 연사를 자주 사용한다면 UHS-2의 규격을 가진 메모리카드를 사용해야합니다. 그래서 동적인 움직임을 찍을때는 저는 무조건 UHS-2 메모리를 사용하고 슬롯 2는 JPG를 저장합니다.

결혼식같은 스냅촬영일경우 연사는 없는편이라 슬롯 1, 2모두 RAW파일을 저장해두면 메모리가 고장나서 파일을 날려먹을 위험이 줄어들겠죠.!

샌디스크 말고도 소니에서도 UHS-2를 지원하는 메모리카드를 판매중입니다.

소니 SF-G64인 G 시리즈의 읽기속도 300MB/s, 쓰기속도 299MB/s를 지원하는 메모리카드로 온라인에서 약 98000원정도에 구매할수 있습니다.

소니 SF-G64T제품은 G시리즈의 G64제품에서 견고함을 좀 더 보강하여 만든 메모리 카드입니다. 성능은 동일한것 같네요. 가격인 오픈마켓에서 약 130000원정도에 구매할수 있어요.

소니 SF-G64의 경우 샌디스크보다 더 성능이 좋으면서 가격도 저렴하니..;; 다음에는 소니 메모리카드를 구입해야겠습니다. ㅎㅎ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이용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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