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맥도날드 행운버거를 먹었습니다. 행운버거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한정 판매합니다.! 매년 연말에 한정판매를 하고있어서 기간이 지난후 먹고싶어도 못먹는 아쉬운 단점이 있죠. 특히 컬리후라이는 생각보다 일찍 품절이 일어나서 때를 잘못 맞추면 먹지 못하는사태가..
출처 : 맥도날드
저는 행운버거 골드를 먹었는데 쇠고기 패티에 리치한 갈릭소스가 들어가있죠. 행운버거 칠리는 작년에 먹어봤는데 닭고기패티에 토마토 할라피뇨 맵지않은 칠리맛이라 어린아이도 먹을수 있을정도죠. 컬리후라이도 통감자로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특유의 양념같은것도 첨가되어 있네요.! 가격은 세트가 5,900원 단품이 4,600원입니다.
행운버거 포장지에는 이렇게 스티커를 떼어내어 행운을 확인하세요! 라는 문구가 있는데 스티커를 살살 때보니..
단품가격으로 세트를 먹을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네요.! 제품변경불가하고 2017년 1월 15일까지 매장에서만 사용가능하네요. 맥딜리버리와 휴게소매장에서는 사용불가하니 주의해야할것 같아요.
반으로 잘라보았는데 양상추와 소스가 따로따로 쏠려있더군요. 원래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맥도날드를 먹을때마다 양상추가 우수수 떨어지지만..ㅎㅎ 그래도 양은 어느정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행운버거보다는 이 컬리후라이가 더 맛있는것같은 같아요..ㅎㅎ 꼬불꼬불한게 무슨 양념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절하게 간이 되어있어 케첩없이도 맛있게 먹을수 있더군요. 원래는 맥도날드가면 더블쿼터파운드 또는 빅맥을 먹는데 이 기간동안에는 행운버거만 먹게되는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갈까말까이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