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알려드렸었죠.! 오늘 3월 29일은 한국 맥도날드가 30년이 되어서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빅맥 단품을 단돈 2400원에 구매할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오늘 퇴근길에 맥도날드를 들렸는데요. 맥도날드 주변에 차가 엄청 많더라구요. 그 이유는 저처럼 빅맥을 사러오는 차들이었죠.! 가족들도 줄겸 빅맥 5개와 애플파이 2개 기다리면서 먹을 소프트콘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차가 엄청 많아서 난리통에 10분좀 넘어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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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맥도날드 30주년 기념 앙코르 이벤트 지난번 놓쳤다면 내일 도전!
집에 도착해서 풀어(쌓아)봤습니다. 빅맥은 먹어본지 정~말 오래된것 같아요. 1년정도? 오랜만이기에 더욱 기대되는 빅맥인것 같습니다..ㅎㅎ
가격은 이전글에 소개해드렸듯이 빅맥 단품을 2400원에 구매했고 5개를 주문해서 12000원을 냈습니다. 빅맥 정상가가 4400원인가? 그럴거에요..ㅎㅎ
빅맥은 맥도날드의 간판메뉴라고 할수 있는데 빅맥만의 소스와 2장의 패티 3개의 빵, 하나의 치즈로 좋아하시는분들이 정말 많은 버거입니다. 더블쿼터파운더 치즈버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케첩맛 때문에 "좀 클래식하다"라는 느낌이 들지만 빅맥은 케첩이 안들어가기 때문에 케첩을 싫어하시는분들의 대안으로도 많이 드시는 버거입니다.
패티가 2장이라 살짝 퍽퍽한 식감도 나고 체다치즈의 느끼함을 피클과 빅맥의 전용소스가 살짝 죽여서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맥도날드의 양상추를 난도질한것만 좀 개선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양상추가 우수수 떨어져서 버거를 다먹고 양상추 떨어진걸 긁어먹게 됩니다..-_-
개인적으로 피클은 잘 안먹어서 뺄려고 했지만 오늘 알바생분들 정말 바쁜것 같아서 그냥 주문했네요..ㅎㅎ 이번주부터 맥올데이라는 맥런치 폐지후 신설된 메뉴가 있는데 거기에 빅맥 세트를 4900원에 팝니다. 더블불고기버거는 원가절감이 되었다던데 다행히 빅맥은 이전과 같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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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애플파이도 주문했는데요.! 아쉽게도 만든지 시간이 좀 많이 지나간것 같아요. 차갑더라구요...ㅠㅠ 특유의 계피향과 사과맛이 매력적인 애플파이인데 식으니 매력이 줄어드는게 아쉽습니다. 이제 한 한달동안은 빅맥은 쳐다도보기 싫을정도로 먹었네요. 그래봐야 2개지만요....... 아무튼 저렴한 가격에 빅맥을 먹었으니 그걸로 만족! 아직 못드셨다면 오늘 자정(12시)까지 주문할수 있으니 근처 맥도날드를 방문해보세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