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요즘 개인적으로는 참 볼만한 영화가 잘 없더라구요.. 샤잠!도 엄청나게 재밌게는 못본것 같고.. 볼영화 없나.. 했더니 영화 테이큰의 감독이 제작했다는 아이 엠 마더라는 영화가 최근에 개봉했더라구요. 테이큰 시리즈 참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당장 예매를하고 보러 갔어요.스포라고 할만한 스토리도 없지만 조금 이나마 더 재밌게 보시려면 안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테이큰이 복잡한 스토리가 있었던것이 아니었듯이 이번 아이 엠 마더도 그럭게 복잡한 스토리는 아니에요. 딸의 10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놀이공원에 가게됩니다.남편과 딸이 총격사건으로 모두 떠나버리고 홀로남은 라일리 노스(제니퍼 가너)는 살해범들과 법정에 섰지만 뒷돈받고 자기목숨 챙기느냐고 바빠서 결국 살인범들은 풀려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