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667

세이브더칠드런 벌써 후원한지 5년, 선물도 주네요

벌써 세이브더칠드런에 해외결연으로 후원한지 약 5년이 되었네요. 후원 당시 동기는 이제 기억도 안납니다..;; 백수생활에도 후원은 뭔가 끊고싶지는 않아서 계속 유지했던게 벌써 이만큼이네요. 제일 처음에 배정되었던 아이는 해당 마을의 지원이 종료되어 다른 여자아이로 바뀌기도 했죠.세이브더칠드런에서 후원 5년했다고 이런 우편도 보내주었습니다. 사실 좀 더 빨리 봤을수도 있었는데 이게 본가로 가서 어제 들고왔어요..ㅎㅎ감사증이라고 그냥 간단히 이런저런 이야기로 적혀있네요. 시작일이 2015년 1월....;;;작은 선물로 휴대폰 뒷면에 붙여서 그립감을 높여주는 그립을 같이 보내주었더라구요. 저는 무선충전을 사용하기 때문에 붙이지는 않았지만요..;; 매월 3만원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후원을 늘리면 늘렸지 끊을생각은..

일상 2019.12.16

정말 오랜만에 교촌치킨을 먹어보았습니다, 허니콤보

요즘 요기요에서 최대 10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치킨을 또 먹었네요. 이번에는 진짜 예전부터 작은치킨이라는 별명을 각인시켰던 교촌치킨 허니콤보를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진짜 교촌치킨 제가 마지막에 먹어본지 10년은 넘은것 같아요. 예전에 너무 작아서 1인 1닭은 기본!이었다고 했을정도였죠.이번에 주문해서 상자를보니 뭔가 커진것도 같아요. 겉에는 개봉씰??;;;;이 붙어있네요. 허허허.. 보통 콜라가 오는데 교촌 허니 스파클링이라는 음료가 왔습니다. 허니콤보의 가격은 18000원입니다.오.. 상자를 열어보니 양이 꽤 많아요. 교촌치킨의 허니 콤보는 달달한 간장베이스 소스에 닭다리와 닭날개만 들어있는 구성입니다.먹어보면 튀김옷은 뭔가 몽글몽글하고 닭고기와 닭날개만 있어서 가슴살이 없기 때문에 ..

일상 2019.12.13

이제서야 겨울왕국2 보고왔습니다 스포없어요 간단후기

이제서야 겨울왕국2를 보게되었네요. 뭔가 어린아이들이 겁나 많을것 같아서 늦게 본것 같아요.ㅎㅎ 예전에 한번 호되게 당한적이.. 있어서..겨울왕국2 예고편같은거 하나도 안봤어요. 처음에는 엘사와 안나가 어렸을때부터 시작하더라구요.엘사에게 어떤 목소리가 들리며 그 목소리가 무엇인지 마법의 땅으로 여행하며 나타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여기까지.. 생각보다 결말을 빠르게 생각할수 있어서 직접 보시는걸 추천드려요.겨울왕국1보다 영상미도 좋아졌고 렛잇고의 열풍까지는 아니지만 ost가 참 좋더라구요. 엄청 막 집중되지는 않지만 ost 때문에 그래도 집중하며 본것 같습니다. 쿠키영상 있다고해서 좀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좀 더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쿠키 내용은 별것 없지만요.ㅎㅎ;;

일상 2019.12.10

60계 치킨 간지치킨을 다시 먹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치킨을 먹어볼까해서 뭘 주문할지 고민중에 오랜만에 60계 치킨을 주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에 뭘 주문했는지 까먹고 이번에도 간지치킨을 주문했네요..;; 6월달에 먹어보았는데 그땐 그럭저럭 먹을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간지치킨은 가격이 18900원으로 요즘 치킨에 비하면 뭐 그럭저럭 평범한것 같아요. 60계 치킨은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튀긴다는 뜻으로 그 만큼 깨끗한 기름을 유지한다고 홍보하고 있어요.그 중에 간지 치킨은 특유의 간장소스를 더해 만든 치킨으로 인기있는 메뉴인것 같아요. 특징으로는 닭강정 스러운 단단함에 웨지감자가 같이 들어있다는것입니다. 다른 간장치킨처럼 엄청나게 짠맛이 올라오는듯한 느낌은 안나더라구요. 물엿 때문인지 겉이 번들번들거려요..ㅎㅎ한입 먹어보면 약간은 강한 간장맛이..

일상 2019.12.09

오랜만에 필동 코너스테이크가서 청양 트러플 크림 함박을 먹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필동에 간김에 코너스테이크에 갔습니다. 안그래도 지난 골목식당에서 새로운 메뉴가 생긴다고 봤었거든요. 작년 10월에 갔다가 이번에 두번째로 방문한 필동 코너스테이크! 간단하게 살펴보시죠.필동에 있는 코너스테이크는 지하철 충무로역 1번출구에서 가깝고 바로 근처에 주차장이 하나 있긴한데 거긴 너무 비싸니 모두의 주차장으로 한번 검색하시면 절반가격으로 주차할수 있는곳들이 있습니다.오픈은 11시 15분부터 밤 8시 45분까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 입니다. 저희는 평일 12시 40분?정도에 도착했는데 줄이 꽤 길었습니다. 약 30분정도 기다린것 같아요. 골목길에 그늘이다보니 겁나 추워요.그러고보니 홍대점도 오픈했다고 합니다. 다음에 홍대 가볼일 있으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메뉴는 투움..

일상 2019.12.08

수스 패션 브랜드 배우 조보아님 팬사인회 간단 후기

오늘 제가 사는 근처에 조보아님이 오신다고해서 시간에 쫄려 보러 갔습니다. 안그래도 예전에 골목식당에서 백종원과 케미가 좋았었는데..ㅠㅠ 아무튼 카메라하고 챙겨서 출발해서 한 10분 걸렸나.. 엄청 가까운데였거든요.lf 스퀘어라고 종합 쇼핑몰? 그런건데 여기 매장중 soos라는 매장에 조보아님이 모델로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장소는 2층 수스 매장이고 오후 2시에 시작 저는 1시 20분쯤 도착한것 같아요. 조금만 늦었으면 번호표를 못받았을것 같습니다..; 가기전에 여기 매장끼리 엄청 좁은데 어케 팬사인회를 하지..라며 생각했는데 역시 자리깔고할정도의 공간은 없어서 매장 옆으로 줄을 세웠더라구요. 아.. 끝쪽에 있어서 이거 사진도 못찍고 영상도 못찍고..조보아님 오시지마자 호다닥 연사 날렸는데 이거원 제꺼 ..

일상 2019.12.07

엄청난 크기의 왕돈까스!! 금화왕돈까스 일산덕이점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돈까스 안먹은지 오래되었는데 어쩌다보니 어떤 리뷰를 보고 너무 맛있어보이더라구요. 생선까스도 팔구요. 크기도 엄청나게 크다고 하고 특이하게 스프와 밥이 무한으로 제공되더라구요. 요즘 스프주는곳 잘 없잖아요..ㅎㅎ 그래서 일산쪽 간김에 가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동네사람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건물이 깔끔하네요.ㅎㅎ 주차는 건물 뒷편에 주차할수 있는데 주차장이 다른 음식점과 공유하는듯합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은 주차하기 힘들듯 해요. 오픈은 오전 11시부터 밤10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건물 내부는 크고 넓네요. 좌석도 많고요. 애기들 전용 의자도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ㅎㅎ메뉴는 참 다양해요. 대표메뉴로는 왕돈까스와 꽈배기, 치킨까스와 꽈배기, 생선..

일상 2019.12.06

청파동 수제버거집 버거인! 지못미 버거와 더블 버거 후기!

예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청파동 수제버거집! 방송때부터 백종원의 인정을 받으면서 더욱 먹어보고 싶어졌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네요.ㅎㅎ 당시에 냉면집과 피자집도 나왔었죠.!주차하고 버거인으로 가면서보니 오복 함흥냉면집이 이전을 했나보더라구요.버거인에 도착했습니다. 11시 오픈인줄알고 헐래벌떡 갔었는데 11시 30분부터여서 참 다행이었네요.ㅎㅎ 저는 차를 가지고 청파동 공영주차장에 주차했고 숙대입구역에서도 가까운편입니다.밖에서 조금 기다리고 바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버거인은 점심, 저녁 영업으로 하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저녁엔 오후 5시부터 밤 8시까지, 토요일,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없이 한다고 하는군요. 다만 패티 소진시까지만이라고 합니다.가게 내부는 그리 큰편은 ..

일상 2019.12.05

매콤한 국밥이 특징인 의정부 소고기 국밥 우리나라에서 우리국밥을 먹어봤습니다

가끔 집에 늦게 들어올때나 저녁을 못먹고 늦게 들어올때는 배고파서 밖에서 먹고 들어오는데 밤 늦게는 문열린곳이 찾기 힘들어요. 특히나 제가 집으로 가는길에는 더 없죠.. 이번에 제가 가본곳은 예~~전에 한번 가본곳입니다. 의정부 IC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가면 오른편에 있는데 원래는 반대쪽에 있다가 지금 있는곳으로 옮겼더라구요.새로운곳으로 이전해서 시설도 깔끔해지고 주차장도 엄청 커졌습니다. 여긴 국밥 뿐만아니라 곰탕이나 갈비, 냉면도 하더라구요.이전한게 올해라고 한것 같은데 내부는 정말 깔끔합니다. 좌석도 많구요. 밤 9시가 넘었는데도 사람들이 있더라구요.메뉴는 우리국밥, 우리곰탕, 물냉면, 비빔냉면은 8000원, 특갈비탕은 15000원인데 한정판매라고 하네요. 예~전에 한번 와봤을때 빨간 국밥은 간이 ..

일상 2019.11.29

타닥타닥 향초 우드윅 라벤더 스파 라지 캔들을 구입해보았습니다

겨울도 되고 뭔가 캔들 하나 사고 싶어서 뭐 살까 둘러보다가 예~~~~전에 한번 사봤던 우드윅 제품의 캔들 하나 구입해보았습니다. 이 타닥타닥 타는 소리가 정말 좋던 기억이 났거든요.!우드윅 캔들은 크기별로 있는데 저는 제일 큰 라지 캔들로 구입했어요. 가격은 약 2만원 중반정도. 라지 캔들은 사용시간이 130시간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산것도 진짜 엄청 오래사용한 기억이 납니다.ㅎㅎ상자 뒷편에는 사용 및 관리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심지에 불을 붙여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심지가 길면 그을음이 발생해서 사용시 짧게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불을 끄는것도 불어서 끄는것이 아니고 흔들어서 끄는게 좋다고 하고요.ㅎㅎ 그리고 우드윅 배송은 엄청난 뾱뾱이(에어캡)으로 포장했던 인상적인 기억도 나고..

일상 201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