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벌써 7개월정도 지났군요.. 요즘들어서 좀더 일찍시작했더라면 지금보다는 작성할 포스트가 많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드네요. 처음 시작할때는 소소하게 다닌곳, 일어났던 일들, 먹었던것들을 올려보려고 시작했는데 그럭저럭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일을 하지 않았을때보다 일하고나면서 최소 하나에 포스트1개를 올리려고하니 힘드네요.
바로 모바일다음의 채널부분에서 식당의 발견에 제가 다녀왔던 철원의 막국수집이 소개되었더군요. 아쉽게도 당시 스크린샷은 없지만 최근에 한번 더 올라왔더라구요.....;; 비록 모바일 메인은 아니지만 한번 이런곳에 나오면 못해도 몇천정도의 방문자유입을 얻을수 있더군요.
제목이 제 포스트 제목과 달라서 제 글이 맞나 싶었지만 형편없는 사진을보니 제 글이었습니다.ㅎㅎ 이렇게 방문자수와 애드센스 수익이 갑자기 올라버리니 지루한 일상속에서 참 재밌었습니다.^^;; 비록 그 시간은 하루뿐이었지만요.
이후 평소처럼 평범한 방문자수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뭐가 또 뻥 터졌습니다. 모바일 다음 채널중 TV속 맛집채널에 올라왔더군요. 바로 횡성에 한우 무한리필가게였던 라오니아였죠... 여기가 생생정보에 나왔던곳이라 tv속 맛집채널에 올라온것같네요.이때는 정말 3일동안 대박을치고 이후 이틀동안 중박을 쳤었어요.
3일동안 9만명이라는 방문자는 저에게는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죠. 한달에 많아봐야 2만 중후반의 방문자를 찍던 저에게는 정말 지루한 일상속의 신선한 쇼킹? 말도 안나왔습니다.
4월1일부터 8일까지 이미 한달수익의 두배를 넘게찍어버렸던 정말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것 같은 일이 일어나서 언제 다시 이런걸 느껴보나...하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탐욕에 눈이 멀어버리면 안되는데말이죠..ㅎㅎ
그리고 어째 제가 이쁘게 쓴 글이 아닌데 채널에 소개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하다보면 또 이런 재미난 일들이 많아지겠죠..! 앞으로는 조금 더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재밌는 일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