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모닝노크를 실천해야할때인것 같습니다.

veneto 2016. 12. 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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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웠다가 따뜻했다가 반복하는상황에 길고양이들은 항상 외부에있어서 따뜻한곳을 찾다보니.. 그곳은 자동차의 엔진룸 또는 본넷에 많이 모이는것 같습니다. 저는 주차를 지하주차장에 하는데 차몰고 나갈때 고양이발자국이 앞유리에 가끔씩 찍혀있네요. 길고양이가 따뜻한 엔진룸에 들어가서 추위를 피하다가 그 안에서 끼거나 아니면 잠들어버려서 운전자가 시동시 고양이는.. 이처럼 사고를 방지하기위해 한국고양이협회에서는 2014년 11월부터 모닝노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한국고양이협회 http://www.catcare.or.kr

모닝노크 캠페인이라고해서 거창한것은 아니에요. 단지 시동전 본넷에 살짝 노크정도만해도 민감한 고양이들은 바로 나가려고 할테니까요.

지하주차장이라면 문닫는소리만으로도 충분히 소리가 울리긴하지만 이제 영하권에 기온이 머무른다면 길고양이들은 더욱 깊숙한곳으로 들어갈수도 있을것 같네요.

차량을 외부에 주차하신다면 위의 4가지방법을 하는것도 좋겠네요. 경적은 주의해야할것같긴 합니다.

어떤분들은 고양이가 뭐 대수냐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엔진룸에서 고양이가 죽는다면 차량점검은 필수고 시간낭비, 돈낭비에 손해를 너무 보게돼는것이죠. 한국 고양이 협회에서는 홍보용 웹툰이 만들어져있는데 3편까지 제작되어 있네요. https://goo.gl/LN8u8O 클릭하면 웹툰게시글로 넘어갑니다. 이처럼 간단한 방법만으로 예방할수 있기에 실천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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