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설치가 가능한 붙이는 셀프 블라인드 설치, 사용기!

veneto 2018. 4. 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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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곳으로 이사하고나서 책상을 창문 바로밑에 두었더니 한낮에는 해가 눈이 너무 부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커튼이나 블라인드같은건 가격도 비싸고 설치하기도 애매해서 어찌해야할지 찾아보니 붙이는형태의 블라인드가 있었습니다.! 가격도 약 1만5천원으로 구입해서 저렴하고 설치도 쉬웠습니다.!

보시면 햇볕에 꽤 강하게 비추는 시간이 있어서 붙이는 블라인드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붙이는 블라인드는 한개에 길이가 90cm로 저는 2개를 구입후 암막 화이트라는 제품을 1만5천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일반 블라인드의 형태도 있는데 좀 더 가격이 저렴한것 같더라구요.

내용물은 블라인드, 벨크로 테이프, 블라인드 고정핀이 들어있습니다.

암막 화이트 블라인드는 한쪽은 은박지형태이고 한쪽은 흰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일반 블라인드와는 다르게 빛을 많이 차단해주더라구요.!

설치하는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붙이고싶은 창문틀이나 창문유리의 사이즈를 측정후 블라인드 길이가 남으면 칼이나 가위로 자른후 나머지만 붙이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저는 창문틀에 설치했습니다. 아주 다행으로 창문틀 폭이 180cm라서 재단을 하지않고 바로 붙였습니다.ㅎㅎ

부속으로 들어있는 블라인드 고정핀으로 이렇게 블라인드를 접어 고정시킬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한쪽을 올려서 고정시키니 눈이 그래도 부시네요.ㅠㅠ 그래서 짱구를 굴려봤습니다.

한쪽 블라인드를 작게 잘라내어 분리를 시킨것이죠. 

이렇게하니 환기를위한 창문도 열어 바람도 통하게 할수있고 너무 밝지않아 완전 좋습니다..ㅎㅎ 어떤가요? 저렴하게 1만5천원으로 블라인드를 만들어 활용성 높게 한쪽만 잘라 환기도 쉽게하고 정말 잘산것 같아요.!

창문이 크다면 커튼이 좋겠지만 저처럼 작은 창문이라면 이런형태의 제품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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