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Toss)에서 더치페이 서비스를 사용해봤습니다

veneto 2017. 8. 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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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더치페이라고하면 한사람이 결제를 해서 계좌로 돈을 받거나 바로 돈을 모아 현금으로 결제하거나 합니다만 현금으로 모으는 방법은 더 귀찮아져서 대부분 한사람이 결제를하면 나중에 계좌로 이체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죠. 이 방법이 깔끔하지만 돈을 받는입장과 보내는입장에서는 조금 귀찮아집니다.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으로 하거나 atm에서 이체를 하는데 이게 꽤나 귀찮은 방법이죠. 받는사람도 알림이 온다면 그냥저냥 확인하겠지만 알림이 안오면 나중에 확인을 해야하는 귀찮음이 생깁니다. 

토스는 한번 등록으로 별도의 공인인증서나 보안 프로그램설치없이 송금할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계좌번호는 물론 휴대전화번호로도 보낼수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더치페이기능을 사용해봤습니다.

토스를 실행하고 하단에 서비스를 눌러 이동합니다.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는데 이 중에 더치페이를 사용할것이기에 더치페이를 누릅니다.

더치페이에서 우선 더치페이할 금액을 입력합니다. 이번 더치페이는 어제 먹었던 부대볶음을 하려고 합니다. 금액 16000원이죠.! 여기서 중요한건 더치페이할 금액은 내가 내야할 금액도 포함이라 결제한 금액을 그냥 입력하면 됩니다.

그 다음 더치페이할 사람을 추가합니다. 받는 분 목록은 회원, 비회원 모두 나오는데 비회원은 더치페이문자를 받을때 아마 토스를 가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더치페이할 사람에 따라 더치페이금액이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별도의 계산은 필요가 없죠. 추가적으로 메세지를 입력할수 있는데 이건 선택적이니 모든것을 완료했으면 하단에 요청하기를 누릅니다.

요청하기를 누르면 더치페이할 상대방에서 토스에서 알림이 옵니다. 추가적으로 카카오톡, 문자, 라인, 지메일로 더치페이 금액 및 입금 계좌 정보 메세지를 전송할수 있습니다. 선택적이니 꼭 보내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어떻게 오는지 보려고 카카오톡으로 하나 보내봤습니다. 메세지에는 아까 입력한 메세지와 총액, 더치페이금액, 계좌로 입금하기, 토스로 즉시 입금하기가 나오네요.

요청을 보내자마자 친구가 바로 보내줬네요. 알림이 오면 자동으로 완료됨으로 바뀝니다. 이렇게 토스를 사용하면 연결한 계좌내에 잔액에서 바로 상대방에게 입금할수 있습니다. 

토스는 잘 안써봤는데 더치페이 기능이 완전 좋네요. 저 처럼 더치페이를 자주한다면 정말 좋은 서비스인것 같아요. 게다가 토스에 잔액을 채워놓으면 송금수수료가 무료라서 더욱 쓸만한것 같습니다. 계좌에서는 한달에 5번?정도 무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계좌플러스를 생성하면 추후에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계좌개설시 단기간 다수계좌 생성으로 20일(영업일)제한이 걸릴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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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편하게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자주 사용할것 같습니다.^^ 안써보신분들은 정말 강추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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