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더운날 밖에 나가서 먹기도 힘들어서 금요일날 지난번 먹어봤던 깻잎두마리칩킨에 킹프라운과 칠리순살을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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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치바로우라는 치킨탕수육을 먹어봤었는데 새로운맛에 굉장히 먹을만 했었어요. 이번에는 깻잎칩킨에 새우가 들어간 킹프라운과 칠리순살을 두마리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만 2천원인가 하네요.
한마리주문했을때보다 감자튀김, 김말이가 더 많네요.ㅎㅎ 왼쪽은 킹프라운, 오른쪽은 칠리순살입니다. 중간에 보이는 작은통에는 깻잎을 송송 잘라놓은게 있어서 치킨위에 뿌려먹으면 알싸한 깻잎향이 입에서 맴돌아요. 그래서 그런지 느끼함도 덜하는것 같더라구요.
칠리순살 입니다. 튀김옷에 깻잎이 들어가서 다른치킨집과 맛이 조금 다릅니다.ㅎㅎ 칠리맛이 좀 저와는 맞지 않아서 아쉽긴한데 맵지는 않네요. 매운맛은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튀김옷이 딱딱하지도, 무르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킹프라운이 알고보니 칠리새우라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칠리순살과 맛이 조금 비슷해서 잘못나온줄 알았습니다. 칠리순살과 소스맛이 비슷하지만 저는 킹프라운소스가 훨씬 제 취향에 맞네요.
도톰한 새우살이 들어있는데 어디서 먹어본맛 같더니 치X매니X아 새우치킨과 좀 비슷한것 같아요.ㅎㅎ
이렇게 도톰한 새우살이 들어있습니다. 그 외에 치즈가루를 뿌린 감자튀김도 맛있고 김말이가 알고보니 깻잎이 들어간 김말이라고 하네요..;
지난번에 적었듯이 저렴한 가격에 특별한구성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유명한 프랜차이즈 치킨에 질렸다면 한번 눈을 돌려서 도전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ㅎㅎ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