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군산 베니키아 아리울 디럭스 트윈, 조식

veneto 2017. 5. 1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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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여러 체인호텔들이 있는데 그 중 한곳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베니키아 아리울 군산호텔이죠.

베니키아는 BENIKEA = Best Night in Korea 최고의 휴식을 선사하는 한국의 대표 호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베니키아 아리울 군산의 호텔위치는 새만금공단에 인접해있는데 위치는 좋은것 같네요. 주변에는 새만금방조제, 새만금공단, 군산공항, 새만금유람선, 월명유람선 등의 접근하기 좋은것 같네요.

게다가 베니키아체인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하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만큼 신뢰성, 경제성, 체계성, 접근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느 직장이라도 공감할 워어얼화아수우모옥금"퇼")

이번에 군산에 오면서 묵을 방을 역시나 소셜에서 디럭스 트윈룸을 구매했습니다. 베니키아의 경제성에서 1박에 10만원정도의 합리적인 가격보다 좀더 저렴하게 2인조식을 포함하여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침구들은 깔끔하고 무난한 상태였습니다. 홈페이지 객실안내에 디럭스트윈사진과 방 배치나 구성이 조금씩 다른것 같더군요. 실제로 다른 후기를 봐도 방 배치같은것이 조금 달랐습니다.

유플러스 iptv와 공유기로 구성되어있고 시원시원한 크기의 티비는 시간보내는데 큰역할을 해주었네요. 그리고 커피포트와 냉장고에 생수2병, 객실안내책자, 금고가 있습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pc가 있었는데 전 객실에 pc를 없앤것 같더군요.

녹차와 맥심오리지널을 제공하는데 물을 커피포트로 끓여야합니다. 저는 1층에 정수기를 이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화장실구성이 특이한데 세면대가 2개입니다. 화장실 입구에 세면대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디워시와 샴푸, 린스가 있고 타월은 1박하기에 넉넉한 구성으로 준비되어있네요. 비데를 설치해두었습니다.

화장실 입구 세면대에 칫솔, 치약 2개씩, 빗, 비누, 면봉, 헤어왁스, 면도기 등을 백에 담아두었더라구요. 이용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군산 토박이 지배인이 전하는 군산 맛집 이라는 종이를 체크인할때 받으실텐데 처음 군산에 오시는것이라면 참고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창밖 풍경인데 공단지역이라 그다지 먹을만한곳이 없습니다. 앞에 편의점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디럭스 트윈에 조식패키지이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2층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주말 오전 7시부터 조식시작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꼭 참고해야합니다.

처음에 들어갔을때 깜짝놀랐습니다. 종류가 꽤나 많았기 때문이죠. 한식메뉴는 대략 10가지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한쪽에는 간편한 토스트와 시리얼 2종류, 오렌지주스를 드실수 있게 마련해두었습니다.

입구쪽에는 미역국과 스프도 있습니다. 또한 나가실때 드실수 있게 원두커피, 믹스커피도 마련해두었네요.

이렇게 한접시 담고 토스트도 하나먹고나니 정말 오랜만에 아침을 잘 먹은것 같았습니다. 

조식을 먹고 11시에 체크아웃 했습니다. 베니키아 아리울은 처음인데 고급스러운곳은 아니지만 합리적인 저렴한 가격대와 접근성으로 이용할만하다고 생각하네요. 부족한점이 있다면 카운터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빠르게 해결해주시기도 하니 큰 걱정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이용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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