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휴대폰대리점을 지나가다보면 xx요금제사용시 휴대폰 꽁짜~!라고 써있던 대리점들이 많았는데 요즘엔 그래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시는분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사기라고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에 민원을 엄청넣어서 공짜폰이라는 단어를 못쓰게 했었지만 최근들어 공짜폰이라는 이름중에 공짜만 붙여서 호객행위하는곳을 가끔 봅니다.
그렇게 판매하는대리점에서 구매하시는분들 대부분이 할부원금은 출고가 또는 공시지원금만 제하고 추가 대리점지원금은 제외시킨할부원금에서 36개월 할부 중간요금제 사용강요 이렇게 구입하시는데 어느 커뮤니티가면 이렇게 구입시 대리점은 소고기 파티한다고 구매자를 위로(?)하기도 합니다. 36개월 또는 30개월 할부를하는경우는 월 청구할부금이 적게 보여서 속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폰은 할인이 거이 없기때문에 선택약정으로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약정을 꼭 지켜야하며 출고가로 전액할부가 됩니다.
얼마전 뉴스에 휴대폰 할부진행시 할부이자가 5.9퍼센트인데 소비자에게 떠넘겼다는 뉴스도 나왔는데 아직도 그대로인거 같습니다.
단통법이건 할부이자건 뭐든 지금상황에서는 통신사 배불리기만 할뿐이고 합법의 안에서 구입하려면 통신사에서 인터넷, 전화 묶음상품으로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이 묶음상품도 약정이내에 해지시 위약금이 청구됩니다. 그리고 굳이 대리점안가도 통신사 인터넷페이지에서 기기변경, 번호이동, 신규로 가입할수 있습니다. sk는 T다이렉트, kt는 올레샵 lgt는 U+샵이 있고, 샵에서 통신사별로 다르지만 각종포인트 또는 컬처캐시(컬처랜드 8퍼센트저렴하게 상품권을 구입하면 그만큼 저렴하게 구입가능)도 적용가능합니다.
요즘에는 MVNO(별정통신사)가 저렴하고 sk, kt, lgt보다 비슷한 요금제를 저렴히 사용하고 같은 통신망을 사용해서 인기입니다.
통신망은 같이 사용하지만 자체 멤버쉽포인트를 운영하는곳은 거이 없어서 올레멤버쉽, T멤버쉽, 유플러스멤버쉽을 이용할수 없다는것은 단점입니다. 물론 멤버쉽사용포인트보다는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는게 더 이득일수도 있습니다.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저렴히 구입하시려면, 통신사 온라인샵을 이용하여 최대한 포인트를 사용하여 할부원금을 깎아서 구입하거나 기기값을 무이자할부를 하거나 일시불구매하고, 각종 프로모션행사, 선택약정할인, 별정통신사로 번호이동 하는것입니다.
기기변경은 묶음상품이용중이 아니라면 번호이동하는게 지원금도 더 많습니다. 그리고 구입시 출고가로 개통하고 나중에 통장으로 입금해드린다는 페이백은 불법이고 그렇게 판매하는 대리점에서는 계약서에 명시도 안해놓아 입금안해줘도 받기 힘듭니다. 결국 본인 손해로 페이백은 절대 구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