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뜻하지않게 애호박이 넘치게되었습니다. 오래되면 못먹기 때문에 이걸 최대한 해치워야할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뭐 애호박은 전이나,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등등 다양한곳에 넣어 먹을수 있는데 제일 많이 소비할수 있는 호박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애호박을 원하는만큼 슥슥슥 썰어줍니다. 단단한 식감을 원하면 조금 두껍게, 부들부들한 식감을 원하면 조금 얇게 썰어주는것도 좋아요..ㅎㅎ 원래 이렇게 썰고 소금을 살짝 뿌려 물기를 제거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저는 그냥 먹어도 상관없기 때문에 그냥 사용했습니다.!이제 호박에 밀가루 또는 튀김가루를 호박 표면에 입혀줘야하는데 고수분들은 손으로 톡톡톡 하시지만 저는 초보라서.. 비닐봉지에 호박을 넣고 튀김가루나 밀가루를 적당량 넣어준뒤 비닐봉지를 잡고 잘 흔들어주면 샤샤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