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7

오랜만에 다시간 송추 중국집, 진흥관

지난주 주말에 너무 더운데 인천 차이나타운 가려고했다가 잠도 못자고 피곤해서 도착지없이 차타고 돌아다니는데 어느새 송추쪽에 왔더라구요..ㅎㅎ 송추쪽에는 음식점 유명한곳 두곳이 있는데 약 40년된 진흥관이라는 중국집과 기사식당인 부일 기사식당이 있어요. 작년 이맘때쯤 다 갔다온곳이기도 한데 오랜만에 다시 진흥관에 갔다왔습니다..ㅎㅎ이번에 갔을때는 조금 이른시간에 가서그런지 널널한편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엄청 북적북적 했었는데 말이죠.!아마 11시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계산할때쯤은 사람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ㅎㅎ 아무튼 안쪽 시~원한곳에 앉아서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주력 메뉴인 짜장면이 5000원, 짬뽕이 8000원에 탕수육 소는 15000원입니다. 이번에는 그냥 짜장면에 탕수육 소를 주문했습니다. 지..

일상 2018.07.26

찹쌀 탕수육이 맛있는 짬뽕타임 의정부점

주말 오후에는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움직이는것도 말이죠..ㅎㅎ 그래서 가끔씩은 밖에서 먹기도 하는데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짜장면집을 가기로 했어요. 배달로 중국음식을 시켜멱을때는 정말 많죠. 배달전문으로 하는곳이 많은데비해 어느정도 규모의 홀을 가진 중국집은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다보니 예전에 한번 먹어봤던 짬뽕타임 의정부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출발했어요.!짬뽕타임 의정부점은 특이하게 24시 중국집으로 새벽에는 안가봤지만 낮에는 그래도 사람이 많은편이었습니다. 저녁에도 은근히 있고요..ㅎㅎ 짬뽕타임은 체인점으로 예전에 김포쪽에서도 한번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매장은 꽤나 넓습니다. 테이블수도 많고요..ㅎㅎ짬뽕타임은 재밌는게 요금을 먼저 선불로 계산해야합니다. 테이블에 번호가 있는데 카..

일상 2018.04.08

인천 차이나타운의 만다복에 다녀왔어요

예전부터 인천의 차이나타운에는 한번 꼭 가봐야지 했던곳이었습니다. 지난번 인천 송도갈때도 가려고 했다가 다른곳에 갔었죠. 이번에는 딱 차이나타운으로 가서 꼭 중식당에서 집근처의 중식당이랑 맛이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보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비싸기만하고 별로라고 하더라구요.이번에 차이나타운에 가보니 중식당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연복이나 신, 공화춘 등등 정말 많은 중식당들이 구석구석 자리잡고 있습니다. 원래는 신 중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왠지모르게 만다복이란 이름에 끌려서 만다복으로 갔습니다. 각종 후기들이 만다복은 기다려야 먹을수 있다고 써있더라구요. 원체 기다리는걸 싫어합니다. 오전 11시부터 입장인데 대기자가 얼마 없더라구요. 그래서 안기다리고 바로 들어갔습니다.ㅎㅎ내부는 딱봐도 중국스러운 ..

일상 2017.09.16

이비가 짬뽕 의정부 용현점에서 볶음짬뽕을 먹었습니다

지난번에 이비가 짬뽕 의정부 용현점에 방문했었죠. 그 때는 짜장면과 탕수육, 짬뽕만 맛봤는데 이번에 가족끼리 한번 더 갔어요. 이전글 : [일상] - 조금은 다른 맛의 이비가 짬뽕 의정부용현점들어갈때 자꾸만 입이 가는을 읽어보고 이비가 짬뽕을 읽은다음 뭔가를 깨달았습니다. 왜 이름이 이비가 짬뽕인지 보니 자꾸만 '입이 가는'이라서 입이가=이비가... 이네요. 정말 awesome! 합니다.;;왜 이비가 인지 테이블위에 있는 이걸보고 알았습니다. "볶아서 더 이비가!"..;; 암튼 오늘은 이비가 볶음짬뽕을 주문했습니다. 물론 탕수육도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탕수육을 260g짜리로 주문했습니다. 이번에 갔을때 사람이 저번보다는 많더라구요. 하긴 주말이라서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조금 기다리니 볶음짬뽕이 나왔습니다..

일상 2017.08.23

조금은 다른 맛의 이비가 짬뽕 의정부용현점

토요일날 오후에 저녁을 먹으러 나왔는데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지난번 갔던 돈까스잔치 녹양점에 가려고 차를몰고 나왔습니다. 막~ 가고 있는데 이비가 짬뽕이 있더라구요. 이비가 짬뽕은 프랜차이즈인데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급하게 차를 돌렸습니다. ^^;;원래 어두울때도 잘 나오는데 너무 대충찍어버렸네요.. 그러고보니 의정부에 이비가 짬뽕이 딱 한곳 여기에 있네요. 구 306보충대 근처 솔뫼 초등학교 앞에 있습니다. 간판에 '입이 즐거워 자꾸만 입이 가는 이비가 짬뽕'이라고 써있네요.ㅎㅎ 과연 진짜 즐거워서 자꾸만 입에 갈지 궁금해졌습니다. ^^;;한쪽 모퉁이에 앉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네요. 이쪽 음식점들 건물이 생긴지 그렇게 오래되지않아서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있네요. 주방도 오픈식주방으로 ..

일상 2017.08.08

사람이 북적북적한 송추 진흥관

오늘 경기 북부에는 부분적으로 비가 보슬보슬오더라구요. 오후에 파주쪽으로 가야하기에 가는길에 점심을 해결하려고 송추ic부근에 위치한 진흥관이라는 중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바로앞 송추가마골과함께 사람이 바글바글한걸로 유명해요. 피크타임때 방문하면 대기해야할정도로 사람이 많은데 예전부터 바로앞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등산하고 내려와서 한그릇씩 하고 가셨고 그 이후 맛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점점 방문객이 많아졌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진흥관은 약 40년정도 되었다고 하는군요. 오랫동안 꾸준히 입소문을 타서 이렇게 사람이 많아진듯 합니다. 참고로 현재의 진흥관은 새롭게 리모델링한건물이고 이전 건물은 정말 허름했습니다.출처 : 경기관광포털 - 맛집여행기1974년부터 시작했으니 40년이 넘은게 확실하군요. 예전부..

일상 2017.06.24

오늘 점심은 짜장면&탕수육

오늘 날씨가 매우 춥네요. 저있는곳은 영하 3도였는데 바람도 많이불어 더 추운것 같았습니다.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나왔는데 근처에 뽕스토리라는 짜장면집이 있더군요.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처음이라 가보았습니다.짬뽕 전문점인데 정작 저는 매운걸 못먹어서 .. 짜장면 3000원이 눈에 보이지만 현금가격이라는거.. 저희는 탕수육 세트로 탕수육+짜장2로 주문했고 추가로 홍합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세트가격은 14000원 홍합짬뽕은 5500원으로 근처 배달중국집보다 조금 저렴한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생굴짬뽕, 게살볶음밥을 많이드시더군요. 짜장이 나왔는데 세트메뉴라서 그런지 양은 다른 중국음식점 보통에비해 작아보였습니다. 하긴.. 가격이 저렴해서 별로 상관 않했지만요. 이어서 홍합이 가득한 짬뽕이 나왔어요. 비주얼은 대..

일상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