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무생각없이 드라이브를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연휴 대부분 눈이왔고 집에 친척분들이 오셔서 나갈일이 없었거든요. 손이 근질근질 했죠. 강화도는 제 드라이브코스중 하나인데 이번에 강화 교동도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화 석모도와 다르게 다리가 있어서 배를타고 들어가지 않아도 갈수 있습니다. 북한과 인접한곳중 한곳이라 들어갈때 검문소에서 간단하게 출입신청서같은걸 작성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교동도 약 10키로미터 전구간에서 검문소를 만날수 있고 검문소에서 종이를 줍니다. 종이에는 인원, 전화번호, 차량번호를 적어야합니다. 차안에 볼펜이 있어서 친구가 미리 작성했는데 볼펜이 없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앞 검문소에서 볼펜을 빌려주시거든요.ㅎㅎ 간단하게 작성후 다시 길을 달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