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커플 사진찍기 좋은곳 폐역이된 벽제역 둘러보기

veneto 2019. 6. 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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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수정

기존의 교외선은 운행중인 노선이므로 이전, 이후에 올리는 사진은 모두 불법 및 과태료 처분 대상입니다.



카메라도 사고 아직 올리지 않았지만 렌즈도 몇개 사고해서 오랜만에 사진이나 찍으러 한번 나가봤습니다. 현재 폐역으로 되어있는곳으로 커플들이 사진찍기 좋은곳이라는 벽제역을 한번 가보았어요.

벽제역은 1961년 5월에 착공후 7월부터 영업을 시작했고 2004년도에 폐역으로 되었습니다. 한쪽은 작은 역이 있고 반대편으로는 사진찍기 좋다는 터널이 있어요.

벽제역은 정말 시간이 멈춘 그런곳이었습니다.

지붕은 모두 떨어져서 녹이 슬어있었고

너무나 한적한 공간에는 적막함까지 들었습니다.

언제 시간이 멈추었는지 모를 시계도 봤습니다.

시간의 세월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기둥에 페인트가 떨어지고 녹이 나는건 당연하겠죠.

언제 다시 이 철길을 달릴일이 있을까요.

반대편으로가면 터널이 나옵니다. 뭔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그런 터널같아요.

터널 끝부분에 보이는 이 곳이 바로 사진찍기 좋은곳입니다. 저는 혼자가서 뭐 찍을것도 없고.. 그냥 둘러보고 왔는데 보통의 카메라로 찍으면 이렇게 나옵니다만..

라이트룸을 이용하면 이렇게 암부를 올리고 명부를 유지하고 보정할수 있어서 잘만 활용하면 인생사진 건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물론 자리싸움이 치열할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현재 폐역인 벽제역을 다녀와봤는데요. 커플들끼리 인생사진을 건질수도 있는 이곳! 약간의 보정만 거치면 정말 멋진사진을 뽑을수 있는곳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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