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eto 이야기

벌써 바이크에 입문한지 1년이 넘었네요. 작년 6월 말에 입문해서 올해까지.. 1년동안 약 12000km 정도를 주행했습니다. 바이크 치고는 꽤 많은 주행거리죠.. 보통 5~6000km 정도를 운행한다고 하는데 저는 맨날 나갔다 하면 최소 200km 정도를 주행해서 그런듯 합니다.ㅋㅋ 한때는 속초를 옆동네처럼 다니기도... 그러다보니 벌써 타이어를 교환해야하는 상태가 왔습니다. 자동차의 타이어처럼 바이크 타이어에도 마모한계선이 존재합니다. 바이크 특성상 타이어가 둥글게 말려있는 타입이다보니 정 중앙 뿐만아니라 사이드에도 마모한계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모 한계선은 모든 타이어 홈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타이어 옆면을 보시면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있는곳이 있습니다. 여기를 따라서 타이어 중앙쪽으로 가면 ..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도로가 가로, 세로로 홈이 파여있는부분을 보셨거나 지나가보셨을겁니다. 도로에 홈을 파는것은 그루빙(타이닝)공법이라고하며 가로홈은 주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보실수 있죠. 세로홈은 빙결, 노면배수, 직진안정성을 확보해야하는 도로에서 시공해놓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하게 지나가면 차가 양옆으로 흔들립니다. 스티어링을 꽉잡고있어도 차체가 좌우로 요동친다면 그만한 공포는 없겠죠.그루빙구간에서 타이어의 트레드패턴, 방향성타이어에따라 노면을 탈수는 있습니다. 근데 세로홈이 파여있는도로를보면 홈이 이상하게 파인곳도 있습니다. 꼭 그런구간에서는 차가 흔들리는데 아마 그루빙시공불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타이어가 새것이라면 더욱 그현상은 심하죠. 특히나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에서 양..

추가타이어 프로에 문의한게 답변이 왔네요. 최대공기압은 상관없이 동일사이즈라면 제조사가 정해놓은대로 넣어주면 된다고 합니다.저번에 사진찍다가 타이어에 의문의 흠집이 나서 전에가던 타이어프로에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스파크를 타면서 oem으로나오는 금호 솔루스 kh25제외하곤 다른타이어는 처음써보고 웃긴건 kh25보다 ta31이 더 저렴하네요. 주행마일리지도 더 길고 그래서 전륜쪽만 ta31로 교환게 되었습니다.;프리미엄급이라도 그중에 하위급 제품이기에 그다지 크게 기대는 않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솔루스 TA31의 성능표)(금호타이어 솔루스 kh25 성능표)표를 보시면 마일리지와 정숙성이 ta31쪽이 10점만점에 10점입니다. 마모수명을 6만km미터를 해주고 있습니다.마일리지같은경우 약 7,000~10,0..

(출처 금호타이어 KH25)오늘 타이어관련 포스트를 작성하려고 제차 타이어사진을 찍고 있는데 깜짝놀랐습니다.타이어에 금이 가있더군요. 세로도 아닌 가로로 금이 저두군데 말고 몇군데 더있었습니다. 이상한건 운전석 앞타이어만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남은 트레드는 대략 15~20퍼센트정도 눈이 오기전에 갈면 딱이었는데 마침 금이 가있어서 조만간 금호솔루스 ta31로 교체예정입니다.그러면 타이어를 보는법 간단한 점검법을 알아볼까요.타이어 사이드쪽에는 타이어의 제조사, 이름, 사이즈 및 규격, 생산일자, 타이어방향, 인, 아웃표시 등이 있습니다. 타이어 세로홈에는 마모한계선이 있습니다. 타이어가 닳면서 이 마모한계선과 평평해지면 그타이어의 수명은 다한것입니다. 말그대로 마모한계선이죠. 이 마모한계선을 무시한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