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5

인천 차이나타운의 만다복에 다녀왔어요

예전부터 인천의 차이나타운에는 한번 꼭 가봐야지 했던곳이었습니다. 지난번 인천 송도갈때도 가려고 했다가 다른곳에 갔었죠. 이번에는 딱 차이나타운으로 가서 꼭 중식당에서 집근처의 중식당이랑 맛이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보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비싸기만하고 별로라고 하더라구요.이번에 차이나타운에 가보니 중식당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연복이나 신, 공화춘 등등 정말 많은 중식당들이 구석구석 자리잡고 있습니다. 원래는 신 중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왠지모르게 만다복이란 이름에 끌려서 만다복으로 갔습니다. 각종 후기들이 만다복은 기다려야 먹을수 있다고 써있더라구요. 원체 기다리는걸 싫어합니다. 오전 11시부터 입장인데 대기자가 얼마 없더라구요. 그래서 안기다리고 바로 들어갔습니다.ㅎㅎ내부는 딱봐도 중국스러운 ..

일상 2017.09.16

만원으로 배부르게, 엉터리 생고기 인천 옥련점

고기를 배부르게 먹고싶어 주변을 찾다가 본 인천의 엉터리 생고기 인천옥련점을 봤습니다. 의정부에도 있어서 가끔 갔었던 곳이라 고기가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만원으로 배부르게 먹을수 있어서 들어갔습니다.건물 뒷쪽에 건물주차장 있습니다. 주차하기 그나마 편하네요.엉터리 생고기는 어딜가도 인테리어는 비슷하네요. 언뜻보면 그램그램과 비슷하기도.. 메뉴는 삼겹살, 목살, 우삼겹(의정부용현에는 오리도 있던것 같기도..)이 주메뉴인데 소고기 메뉴도 있는것 같더군요. (저기 이벤트로 음료수 1캔받으려고 다시 방문하는 기름값이 더 나올것같네요 ㅎㅎ..) 자세히는 못들었지만 부채살이랑 뭐 하나 더 있었는데 소고기메뉴는 가격이 만원 중반이 넘는것 같더군요.어차피 헝그리하게 먹을것이라 삼겹, 우삼겹을 주문했습니다. 삼겹살이..

일상 2017.03.06

깔끔했지만 아쉬운 라마다송도호텔 디럭스 트윈

이번에 인천쪽을 간단하게 휴양겸 놀러갔었는데 토요일~일요일에 라마다 송도호텔을 이용했습니다.http://www.ramada-songdo.co.kr/정문쪽에 gs25가 있고 BBQ타운이라는 치킨, 피자, 파스타 등을 이용할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로비옆에는 카페가 있구요. 12층은 조식을 먹을수 있습니다.티몬에서 약 8만원 초반에 예약했고 쿠폰적용했습니다. 바로 예약확정후 토요일 1시 40분정도에 도착하여 체크인 했습니다.1121호를 사용했는데 디럭스룸은 홈페이지상에는 3~7층으로 되어있다고 했지만 실제는 조금 달랐네요. 예약전 꼭 전화로 물어보셔야할것 같습니다.라마다 송도호텔은 예식장도 겸하고 있기때문에 정문 주차장은 매우 혼잡합니다. 정문주차장에는 호텔이용객은 주차하지 말라는 안내판도 있던것 같더군요. ..

일상 2017.03.05

추억의 경양식 돈까스, 잉글랜드왕돈까스

어제 인천의 한 돈까스집에 갔습니다. 여기 예전에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곳으로 작년에 가려고 했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못갔었습니다. 이번에 인천으로 놀러가는김에 들렸죠.!잉글랜드 왕돈까스집은 동인천역 근처에 있습니다. 주변은 복잡하여 주차하기는 힘들고 근처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인천 중구 용동 176-1지도상에 나오지는 않는데 위의 주소로가면 공영주차장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경차라 반값이네요.ㅎㅎ잉글랜드 왕돈까스는 2층에 있으며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올라가실수도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응답하라 1988에 경양식돈까스집으로 나왔었죠. 저도 까먹고 있다가 입구 포스터를 보고 기억났네요.ㅎㅎ내부는 사람이 많아서 찍지 못했는데 옛날의 전통 경양식집 그대로이더군요. 메뉴는 왕돈까스 9,000원, 치즈돈까..

일상 2017.03.05

강화도 교동도를 다녀왔습니다.

어제 아무생각없이 드라이브를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연휴 대부분 눈이왔고 집에 친척분들이 오셔서 나갈일이 없었거든요. 손이 근질근질 했죠. 강화도는 제 드라이브코스중 하나인데 이번에 강화 교동도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화 석모도와 다르게 다리가 있어서 배를타고 들어가지 않아도 갈수 있습니다. 북한과 인접한곳중 한곳이라 들어갈때 검문소에서 간단하게 출입신청서같은걸 작성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교동도 약 10키로미터 전구간에서 검문소를 만날수 있고 검문소에서 종이를 줍니다. 종이에는 인원, 전화번호, 차량번호를 적어야합니다. 차안에 볼펜이 있어서 친구가 미리 작성했는데 볼펜이 없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앞 검문소에서 볼펜을 빌려주시거든요.ㅎㅎ 간단하게 작성후 다시 길을 달리면 ..

일상 2017.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