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4

바이크로 첫 투어! 속초부터 강릉까지

지난 6월 중순에 스즈키 SV650을 구입 후 드디어 첫 투어로 나가보았습니다. 굳이 먼 강원도까지 가는 이유는 길들이기를 빨리 끝내려고.. 그랬죠. 길들이기는 처음 1000km까지는 5~6000 rpm을 넘지 않는 수준으로 부드러운 가속, 감속을 하며 길을 들이는 과정이에요. 이 과정은 매우 지루합니다.. 그래서 투어같이 장거리 투어로 길들이기를 끝내기도 하죠. 지난 6월의 어느 평일날 아침 일찍 준비하고 속초를 가면 항상 가는 아바이 마을을 검색한다음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213km네요..;;;; 여태 자동차로만 다니다가 바이크를 타고 가려니 일반 국도를 이용해서 가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시간을 엄청 잡아먹어요.. 주야장천 달리다가 어느새 미시령 톨게이트입니다. 미시령 톨게이트는 몰랐는데 바이크로 ..

바이크 2020.07.10

경치가 너무나 좋은 강원도 용평 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타봤습니다

숙소에서 잠 잘자고 아침일찍 엄청 많이 올라간다는 용평리조트에 있는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러 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케이블카는 처음인것 같아요.아닌가..;;;ㅎㅎ발왕산 케이블카는 용평리조트에서 꽤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들어오면서보니 용평리조트도 엄청나게 컸습니다..;;얼마나큰지 용평리조트안에 구내순환버스도 있더라구요. 자차를 가져오지 않으신분들은 이 버스를 타면 될것 같습니다.아침일찍와서 사람 없이 한적하더라구요. 발왕산 케이블카는 오전 9시부터 운행하니 늦게가면 사람많아서 고생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되도록 아침 일찍 가세요.ㅎㅎ안으로 들어가면 발왕산 케이블카 타는 계단이 보여요. 이리로 올라가면 매표소와 입구가 있습니다.물품보관함도 있고 짐이 있다면 여기에 넣어도 될듯 합니다. 발왕산 케이블카 가격은..

일상 2019.08.13

오랜만에간 대관령 삼양목장 간단후기

강원도에 가족들과 여행을 갔는데 지난번에도 가보지 못한 대관령 삼양목장을 이제서야 같이 가보게 되었네요.ㅎㅎ 날이 흐려서 오전에 가려고 했다가 강릉에 들렀다가 가는 오후 일정으로 바꾸어서 가게되었습니다. 언제나 갈때마다 하는것인데 반드시 도착전 전화로 정상 상황을 물어보고 가세요. 잘못하면 안개만 보다가 올수도 있습니다..ㅜㅜ관련글 : [일상] - 눈덮인 경치가 좋은 대관령 삼양목장휴가철이라 그런가 사람이 무지 많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매표소쪽으로갔는데 저번에는 겨울이라 차를타고 올라갔고 여름시즌은 걸어서 셔틀을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매표소에서 보니 그린시즌이라고해서 4월 마지막주~ 11월 초까지 셔틀을 타야하는군요.표는 어른이 9000원, 36개월부터 고등학생은 7000원입니다.이 표를 가지..

일상 2019.08.07

눈덮인 경치가 좋은 대관령 삼양목장

지난 12월 31일 마지막 일출을보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대관령 삼양목장에 들렀습니다. 여기에 들렀던이유는 제가 처음 차를 구입하고 강원도에 오면서 친구와 왔던 첫 여행지라서 그게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그래서 들렀습니다. 이때도 첫 여행갔던 친구랑 갔습니다.내비게이션에 대관령 삼양목장을 검색하면 나오는데 매표소로 가는길이 예전에는 비포장도로였는데 지금은 포장도로로 바뀌었네요. 매표소에 도착하여 인원수대로 입장료를 지불합니다. 입장료는 대인은 9,000원, 소인은 7,000원입니다. 2010년에는 7,000원이었던것 같은데 입장료치곤 꽤나 가격이 있죠? 참 옛날에 입장시 라면하나씩 줬는데 언제부턴가 중단되었다고 하네요..ㅎㅎ매표소를 지나 광장에 들어서면 동해전망대 가는길과 목장쉼터(매점), 사무실, 화장..

일상 201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