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eto 이야기

지난 속초 당일치기 투어에서 봉브레드 이후 마지막 코스인 미시령 옛길로 향했습니다. 옛날옛날 강원도를 다녀보셨다면 알고계실 미시령 고갯길은 험난하기로 유명했죠.. 2014년 미시령을 통과하는 미시령 터널이 개통되어 점차 발길이 끊어지는듯 했으나 미시령 휴게소(구)에서 속초를 바라다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에 통행하는 차들이 은근 많았습니다.미시령 옛길은 속초에서 미시령 톨게이트로 가는곳에 우측으로 빠지는길이 있습니다. 눈이 오거나 비가 많이오거나 등등 통행금지하는날도 있긴한데 그럴때는 길이 차단되어 못가니 주의하세요. 속초에서 미시령 옛길로 가는길에는 설악산의 울산바위를 볼수있는데 정말 멋져요...ㅎㅎ 저의 개인적인 추천코스로 저기 울산바위촬영할수 있는 휴게소에서 구경하시고 휴게소 안쪽에서 우측으로..

속초 당일치기 투어 네번째! 베이커리가루에서 바질마늘바게트사고 바로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때 시간이 12시 조금 지난시간이었는데 주차하기 꽤 힘들었습니다..ㅠㅠ 이번에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간이유가 닭강정이 참 유명하지만 그 보다 상남자 스테이크라고 부채살 스테이크를 맛나게한다고해서 가봤습니다.속초관광수산시장에 먹거리가 정말 많아요. 근처에도 관광지가 많아서 항상 사람이 붐비는곳입니다..ㅎㅎ전통시장에서 1만원이상 물품을구입하면 주차권을 받을수있으니 꼭 받으세요.!시장안에는 길잃어먹기 딱 좋아요. 원하는곳을 빠르게 가기위해 네이버지도를 켜고 현재위치를 두번누르면 지도를보며 쉽게 찾아갈수 있어요.! 그렇게 도착한 상남자 스테이크! 딱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을줄알았는데 많지는 않네요..ㅎㅎ통로에 ..

속초 당일치기 투어 그 세번째 장소! 이번에 속초에 오면서 예전부터 생각한 봉브레드 마늘바게트를 꼭 사리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마늘바게트관련해서 찾다보니 베이커리가루라는곳의 마늘바게트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봉브레드 마늘바게트와 베이커리가루 마늘바게트를 비교해보려고 우선 베이커리가루에 갔습니다.베이커리가루는 강릉이나 원주에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속초에 방문했는데 다른지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ㅎ 아무튼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대충 3~4대정도 주차할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내부는 다른 빵집들과 크게 다른건 없는것 같습니다. 이날 11시 정도에 갔는데 빵이 많이 있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눈에 확 들어오는 원준이 엉덩이빵...ㅎㅎ 아니 포장지 디자인이 재밌네요..ㅎㅎ 베이커리가루에는 시..

지난 아바이마을 구경에 이어 근처에있는 속초등대전망대와 영금정을 둘러보기위해 이동했습니다.속초등대전망대는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불편함이 없을것 같아요. 한 6년전에 왔었고 2년전인가 왔다가 공사중이어서 다시 돌아왔던곳입니다.올라가는 입구에 자전거 종주길 스탬프찍는곳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자전거타고도 돌아다녀보고 싶네요..ㅎㅎ올라가려는데 뒤에서 뭐가 퐈~악 퍽!소리가 나길래보니 파도가 겁나 높더라구요..;; 길까지 물이 들어올정도였어요. 이날 아마 태풍이 지나간후였을겁니다.속초등대는 속초 8경중 제 1경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첫번째 사진에서 보셨듯이 꽤 속초등대전망대는 꽤 높은곳에 있어요. 하긴 높은곳에 있어야 등대를 잘 비출수 있긴합니다만... 올라가는데에 힘드네요..ㅠㅠ헥헥거리면..

정말 오랜만에 당일치기 여행입니다. 지난번에 대구갈때쯤부터 강원도쪽을 당일치기로 가려고 마음먹고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최근에 갔다왔습니다. 혼자 당일치기로 가다보니 뭘 많이 할건아니고.. 오랜만에 아바이마을에가서 순대국먹고 속초 등대전망대, 영금정, 속초관광수산시장, 봉브레드, 베이커리가루, 미시령 옛날길..이렇게 갔다왔습니다..ㅎㅎ 혼자간것치곤 많은가..;;; 아무튼 아바이마을에서 순대국을 먹기위해 아침 6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 오늘은 속초 당일치기 그 첫번째 아바이마을 둘러보기 입니다.아바이마을은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에 있으며 1950년 한국전쟁때 함경도 실향민들이 금방 고향으로 돌아갈줄알고 임시로 자리잡은곳이 지금의 아바이마을이 되었는데 아바이라는말은 함경도 사투리로 나이 많은 남성을..

춘천 당일치기 여행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춘천에 명동이라고 불리우는곳을 서성이다가 육림고개라는곳을 걸어보았습니다.[일상] - 춘천 당일치기 여행 첫번째 - 당당 하게 걷기!, 소양강 스카이워크[일상] - 춘천 당일치기 여행 두번째 - 자극적인맛이 아닌 유림닭갈비!육림고개는 춘천 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언덕인데 육림기업이라는 기업에서 육림극장을 운영하며 육림고개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육림고개의 원래 명칭은 미가리고개로 춘천시에서 육림고개를 관광지화하면서 그냥 육림고개라고 부른다고 하네요.조금씩 올라가다보니 이런 귀여운걸 만들어놨더라구요. 뭔가했더니 육림고개에 있는 상점의 이름을 이렇게 해둔것 같습니다..ㅎㅎ 도로 한쪽 소음방지벽에 육림고개라고 이름이 쓰여져 있네요.육림고개에 끝부분을 오를즈음..

지난 6월 사전투표날 아침일찍 투표를 하고 부랴부랴 의정부에서 춘천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죠.! 계획은 일찍가서 일찍오기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알고계시겠지만 오후부터 서울오는길이 막힐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정체를 피할려고 했습니다. 운전은 저만하니까요..ㅡ,.ㅡ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인 소양강 스카이워크입니다.스카이워크는 2016년 7월에 개장했는데 생기고부터 매번 가봐야지..하다가 까먹고 그냥오고 요즘은 춘천을 잘 안가다보니 이번에야 가보게 되었네요..ㅎㅎ 차를 가져갔기 때문에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내비게이션에서 소양강 스카이워크 주차장을 검색하셔서 제일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공영주차장이라 주차요금이 저렴합니다. 특히 저는 경차이다보니 5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주차할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