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55

멋진 강의 경치를 보러 강원도 영월 선돌에 가보았습니다

예전에 갔었던곳이었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선선할때... 쉬는날마다 바이크를타고 돌아다니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서쪽은 차들이 많고 동쪽을 주로 다닙니다. 동쪽에는 강원도 화천쪽이나 춘천쪽이 다녀오기 좋은데 거기에 강원도 동남쪽은 잘 가지않아서 검색을 해보고 선돌이라는곳이 있길래 출발했습니다. 강원도 영월 서강쪽에 있는 선돌 관광지입니다. 집에서는 차가 안막혀도 편도 3시간정도 걸리는곳입니다. 이날 날씨를 만만하게 보고 갔다가 오들오들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래도 산쪽에 있다보니 온도가 다른곳보다는 낮은편입니다. 꼬불꼬불 소나기재를 지나서 정상쪽에 있는데 주차장도 넓고 좋더군요. 날씨가 막 화창한 날은 아니라 약간 어둡네요.ㅎㅎ 알고보니 소나기재 정상인 선돌쪽에..

바이크 2021.11.03

바이크로 한번은 가볼만한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이번에 평일 휴일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맨날 속초.. 속초.. 또 속초... 강화도.. 또 강화도.. 이러니 새로운곳으로 가보자.. 해서 찾아보게 된 평창의 육백마지기에요. 아.. 집에서 3시간 46분.. 물론 왕복이 아닌 편도로만 이에요.ㅋㅋ 평창이라고 해도 정선쪽과 가깝기 때문에 뭐 겁~~나게 멀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속초도 당일치기 바이크로 다녀올만한 체력을 길러놓아보니 출발 하기로..ㅎㅎ 경로는 속초로 가는길에 춘천에서 다른길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익숙한 그 가평의 길로 다녀왔죠. 중간중간 사진은 없습니다. 사진찍을 시간에 1키로라도 더 가야 저녁먹기 전까지 올 수 있기 때문이죠.ㅠㅠ 그렇게.. 200키로를 넘게 달려 도착했습니다. 크.. 대관령 삼양목장같은 느낌..

바이크 2021.06.10

주문진 바다에 있는 강릉 수제버거, 청시행

지난번 삼척, 강릉, 속초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마지막 집에 올때 들린 주문진 해수욕장 근처에있는 수제버거집을 가보았습니다. 주문진 해변에 있지만 강릉 수제버거라고 이름이 되어있어요. 강릉 수제버거는 주문진 해변 바로 앞에 있고 강릉 수제버거 또는 강릉 청시행이라고 검색해도 됩니다. 청시행이 청춘의 시작은 여행이다라는 줄임말이더라구요. 메뉴는 버거를 고르고 세트 도는 사이드, 음료를 고르면 됩니다. 보통 버거에 세트를 추가해서 주문하면 간편하죠. 저는 임실버에 A세트로 주문해봤습니다. 총 15000원이에요. 버거는 기본 수제패티, 계란, 토마토, 양상추, 체다치즈가 공통사항이고 베이컨, 파인애플, 해쉬브라운, 모짜랄레치즈가 추가된게 임실버거입니다. 가게 내부는 넓은편입니다. 저기 안쪽에는 뭔..

일상 2020.11.04

바이크로 첫 투어! 속초부터 강릉까지

지난 6월 중순에 스즈키 SV650을 구입 후 드디어 첫 투어로 나가보았습니다. 굳이 먼 강원도까지 가는 이유는 길들이기를 빨리 끝내려고.. 그랬죠. 길들이기는 처음 1000km까지는 5~6000 rpm을 넘지 않는 수준으로 부드러운 가속, 감속을 하며 길을 들이는 과정이에요. 이 과정은 매우 지루합니다.. 그래서 투어같이 장거리 투어로 길들이기를 끝내기도 하죠. 지난 6월의 어느 평일날 아침 일찍 준비하고 속초를 가면 항상 가는 아바이 마을을 검색한다음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213km네요..;;;; 여태 자동차로만 다니다가 바이크를 타고 가려니 일반 국도를 이용해서 가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시간을 엄청 잡아먹어요.. 주야장천 달리다가 어느새 미시령 톨게이트입니다. 미시령 톨게이트는 몰랐는데 바이크로 ..

바이크 2020.07.10

강릉 혼밥하기 좋은 영진떡갈비 먹어보았습니다

속초에서 강릉으로 강릉 이틀 차, 집으로 출발하기 전에 점심으로 해결하려고 고민 끝에 영진 떡갈비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원래 초당순두부 쪽 가서 먹으려고 하다가 사람도 많고 좀 별로 안 당겨서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네요.ㅎㅎ 영진 떡갈비는 홈플러스 맞은편 골목에 있으며 따로 주차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저는 바이크라 좁은 곳에 욱여넣었네요..;;ㅎㅎ 너무 일찍 와서 오픈까지 기다렸습니다. 오픈은 오전 11시 30분이라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ㅠ 매장 내부는 그리 큰편은 아니었습니다. 자투리 공간을 혼밥을 용이하게 만든 자리가 많아서 혼밥 하기에 참 좋아요.ㅎㅎ 영진 떡갈비는 주문하고 결제를 같이 합니다. 저는 떡갈비 2장에 비빔밥으로 주문했어요. 떡갈비 2장에 비빔밥 구성이면 그럭저럭 먹을만한..

일상 2020.07.03

강릉 중앙돈가스, 돈가스 정식, 돈가스 샌드위치 먹어봤습니다

지난 속초 - 강릉 여행 두 번째 식사로는 강릉에서 중앙 돈가스라는 곳에 가보았습니다. 이 가게는 알게 된 건 예전이지만 실제로 가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항상 강릉 쪽 가면 가려고 했던 가게 중 하나였고 나름 현지인 분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라고 도 하더라고요. 강릉 중앙 돈가스는 강릉 중앙시장 근처에 있는데요.! 중앙시장이랑 연결된 좁은 골목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강릉중앙시장 쪽에 주차하거나 그 옆 노상 주차장에 주차하는 방법, 저는 바이크를 타고 갔기 때문에 골목에다가 주차했습니다. 가게 입구에 바이크가 주차되어있던데 다른 리뷰 사진에도 항상 있어서 아마 사장님 바이크? 인 것 같더라고요. 가게 내부는 막 엄청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작지도 않습니다. 테이블도 꽤 있어서 좋더라고요. ..

일상 2020.06.27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단천식당 순대국을 먹어봤습니다

지난 속초에 갔을때 속초 오랜만에 갔으니까 역시 먹을건 아바이 순대국이죠.ㅎㅎ 평일에 간거라 조금 여유로울것 같아서 천천히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더라구요. 아바이 마을 순대국 골목입니다. 항상 여기 올때마다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는데 주말에 오면 사람이 많아서 항상 못먹어보았던 단천식당으로 가보았습니다. 항상 여기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못먹어보고 지나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은 코로나 여파에 평일이라 사람이 정말 없긴 없더라구요. 한적한 오전의 모습이네요. 역시 여행도 평일에 다니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뭐 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ㅎㅎ 순대국이나 순대종류들 가격이 다 비슷비슷합니다. 오징어순대도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패스! 순대종류들 드실려면..

일상 2020.06.23

갑자기 삘받아서 1월 1일 경포대로 새해 일출보러 갔습니다

1월 1일이 되었을때 뭔바람이 불어서 그런가 혼자서 카메라 챙겨서 경포대로 무작정 출발했습니다. 원래 예전부터 생각하긴 했었는데 차가 너무 많이 막힌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티맵으로 검색해보니 평상시랑 똑같아서 바로 출발!!2020년 1월 1일 오전 12시 30분에 강릉 경포대로 출발했습니다. 사실은 정동진으로 가고싶었는데 거기는 좁은길로 한참 들어가야해서 일출보고 나올때 꽤나 고생할것 같아서 그나마 접근이 쉬운 경포대로 향했죠.!진짜 가는길에 차들이 없길래 뭔가 날짜를 잘못 봤나 싶었어요.;; 어찌어찌 도착했는데 오는길에 보니까 휴게소에 차가 바글바글 ㅋㅋㅋ 저녁 일찍 출발해서 휴게소에서 다들 대기하나봐요..;; 경포대 도착해서 주차할곳 없을까봐 바로왔는데 정말 주차할곳이 없더라구요...ㄷㄷ 주차는 해..

일상 2020.01.01

오랜만에 다시간 강원도 춘천 유림닭갈비

가족끼리 강원도 마지막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 닭갈비를 선택했습니다. 평창에서 춘천까지 멀긴 하지만 그래도 온김에 뽕을 뽑자는 느낌으로...ㅎㅎ 닭갈비집은 여러곳 가보았지만 이전에 먹어본곳을 다시 가보고 싶었습니다. 유림닭갈비는 다시가본지 약 1년정도 될듯 하네요.1년만에 다시 와보았는데 오랜만에 닭갈비 먹는거라 매우 기대했습니다..ㅎㅎ관련글 : [일상] - 춘천 당일치기 여행 두번째 - 자극적인맛이 아닌 유림닭갈비!1시가 조금 지난시간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은 많이 없더라구요... 늦어서 사람 많으면 어쩌나 했습니다. 닭갈비는 1인분에 11000원, 저희는 4인분을 먼저 주문했습니다.조금 기다리니 4인분이 나왔습니다. 4인분인데 작년에 왔을때 3인분이랑 비슷한건 기분탔이겠죠..;아 반찬은 뭐 자작년과 똑같..

일상 2019.08.16

경치가 너무나 좋은 강원도 용평 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타봤습니다

숙소에서 잠 잘자고 아침일찍 엄청 많이 올라간다는 용평리조트에 있는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러 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케이블카는 처음인것 같아요.아닌가..;;;ㅎㅎ발왕산 케이블카는 용평리조트에서 꽤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들어오면서보니 용평리조트도 엄청나게 컸습니다..;;얼마나큰지 용평리조트안에 구내순환버스도 있더라구요. 자차를 가져오지 않으신분들은 이 버스를 타면 될것 같습니다.아침일찍와서 사람 없이 한적하더라구요. 발왕산 케이블카는 오전 9시부터 운행하니 늦게가면 사람많아서 고생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되도록 아침 일찍 가세요.ㅎㅎ안으로 들어가면 발왕산 케이블카 타는 계단이 보여요. 이리로 올라가면 매표소와 입구가 있습니다.물품보관함도 있고 짐이 있다면 여기에 넣어도 될듯 합니다. 발왕산 케이블카 가격은..

일상 201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