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이 다되어갑니다. 2012년 7월에 가스 스파크 수동을 출고했고 그 이후부터 어제출근할때 100,000km를 달성했네요. 여러대의 차를 몰아봤지만 이처럼 오랫동안 소유했던적은 처음입니다. 10만km까지의 많은 일들이 있었죠. 아직도 첫 출고날이 생각나네요.^^출고장에 직접 가서 출고하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썬팅집에 썬팅을 하고 가져왔었죠. 12년식 스파크 LPGI 수동 LT버전인데 당시 수동을 선택한 이유가 오토는 4단미션이었고 수동보다는 조금 굼뜬느낌이 있다는말에 수동을 선택했었습니다. 가스 스파크를 선택한 이유가 유류비를 절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전에 타던 투스카니 2.0수동은 연비는 대략 리터당 12키로정도 나왔지만 당시 휘발유값이.... 리터당 약 1800원중반대여서 출퇴근만 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