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원한~ 철원 삼부연 폭포를 보고왔습니다

veneto 2018. 7. 29. 13:36
반응형

보고온지는 꽤 되었지만 요즘같은 후끈한 날씨에 한번 가보면 좋은 철원 삼부연 폭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ㅎㅎ 

삼부연 폭포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폭포인데 아주 옛날에는 바닥으로 못내려가게 되어있었지만 새로 공사를하여 아랫쪽으로도 내려갈수 있게되어 카메라를 들고 가봤습니다.

삼부연 폭포를 내비게이션에 찍고오면 언덕길까지만 알려주는데 조금 더가면 작은 터널이 있습니다. 이 터널을 지나면 좌측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도로가에 주차하지마시고 편하게 여기에 주차하세요.ㅎㅎ 아랫쪽에 주차하면 낙하물로 차에 돌맞을수도 있어요..;

주차하면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작은동굴이있습니다. 이 동굴.. 꼭 센과치히로에 나오는 동굴같은 으스스한 느낌이 나네요.ㅎㅎ

이렇게 내려오면 아랫쪽으로 연결됩니다. 저~기 앞에 왼쪽에 차대면 절대 안됩니다..ㅎㅎ

조금 더 내려오면 폭포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원래는 여기서만 봐야했는데 몇년전 공사로 아랫쪽으로 쉽게 내려갈수있도록 만들어졌어요.ㅎㅎ

강원도지역은 DMZ쪽과 가까워서 전망대나 전쟁관련 유적지, 자연공원같은게 참 많습니다. 지난번에 갔다온 노동당사도 지도에 보이네요.ㅎㅎ

관련글 : [일상] - 강원도 철원의 노동당사를 다녀왔어요

삼부연 폭포는 철원 8경중 하나며 3단 폭포로 가마솥처럼 생긴 소 3개를 만들어 놓았다하여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ㅎㅎ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삼을 때 이 소에 살던 용 3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도 있다고 합니다. 네 궁예가 여러분들이 알고계신 그 궁예에요..ㅎㅎ 마구니가 끼었구나~!

사진을 보는것만으로 참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ㅎㅎ 간단하게 영상도 찍어왔습니다.!

요즘 너무 더운데 더위조심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