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원룸에 추천하는 공간활용 좋은 에코홀릭 분리수거함

veneto 2018. 7.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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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 살면서 하나의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바로 재활용 쓰레기인데요.! 건물에 재활용 분리수거하는곳이 있는데 문제는 집안에 재활용 쓰레기를 둘곳이 없다는것입니다. 이전에 밥솥을 사고 나온 박스를 문앞쪽에 두었는데 영 거슬리고 버려두면 나중에 버릴려면 다시 분리수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분리수거함을 찾아봤는데 디자인도 좋고 활용성이 좋은 분리수거 함을 찾았습니다.

플라팜이라는곳의 에코홀릭 분리수거함인데요.! 박스에 있는 이미지처럼 위로 쌓아서 각각 다른 종류를 넣을수 있게 만들어놓았습니다. 그래서 3개든 4개든 추가로 더 구입해서 사용할수 있는데 색상도 참 다양한것 같았어요. 저는 그냥 깔끔하게 화이트로 통일해두었습니다. 통크기에 따라 30L, 60L로 나뉘어지고 저는 작은공간에 껴넣을것이기에 30L짜리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3500원에 구매했네요.

구성물은 본체, 뚜껑, 스티커가 끝입니다. 추가로 구입한 전용 비닐도 같이 구매했는데요. 30장씩 파는데 30장당 5천원으로 은근 비싸요.. 저는 할인쿠폰 쓰려고 4개를 구매해서 18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같이 있는 스티커는 종류별로 담기 쉽게 그림과 함께 영어로 쓰여있어요.

통은 좌우에 손잡이가 있고 앞쪽에는 재활용 쓰레기를 넣을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30L짜리라고해서 작을줄 알았더니 내부가 은근 넓더라구요. 2L 생수병을 구기지않고 6개까지 들어가는 크기라고 하네요. 저는 구겨서 넣어서 좀 더 잘들어가는것 같아요..ㅎㅎ

뚜껑을 결합해봤습니다. 뚜껑도 마찬가지로 재활용 버리는곳이 약간 파여있어서 쉽게 넣을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구멍의 크기는 2L 생수통을 구기지않고 넣을수 있을정도입니다.

3개를 이렇게 결합해서 쌓을수 있어요. 그래서 좁은 공간에 위로 수납할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좋은것 같아요. 이렇게보니 꼭 치아같이 생겼네요..ㅋㅋ

구입한 비닐은 딱 통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재활용 쓰레기를 넣어두면 냄새나 이물질이 통에 배지않도록 비닐을 씌워 사용할수 있게 만들었어요. 또한 버릴때도 비닐만 쏙 빼서 버릴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기도 하죠.. 30장X4니까 이거 꽤나 오래쓸듯 합니다..ㅎㅎ

이렇게 비닐이 딱 들어가기 때문에 버릴때도 비닐만 쓰윽 빼면 끝이니 정말 간단할것 같습니다. 매번 통을 닦지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같이 들어있는 스티커를 종류별로 구분하기 위해 통에 붙여놨어요. 이렇게 두면 나중에 버리기 참 쉬운것 같습니다.

신발장 앞 문앞에 딱 들어가네요..ㅎㅎ 역시 미리 치수를 재보고 구입해서 성공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공간활용도가 좋은 분리수거함을 살펴보았는데요.! 원룸에서 제일 잘 구입한것 같아요. 이렇게 깔끔하고 공간에 딱 들어가다니.. 덕분에 어지럽던 현관문쪽이 정리된 느낌입니다. 보통 분리수거함은 가로로 두고 사용하는것이 많은데 이렇게 세로로두고 사용하는것이 역시 공간활용에 좋으니 구입하시려는분들 참고하세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이용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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