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1일부터 맥도날드에서는 시그니처버거 800만 기념으로 단품을 무료로 세트로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지난번 1955 해쉬브라운버거처럼 별도로 쿠폰이 필요한것이 아니기에 좀 더 쉽게 찾아드실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라는 수제버거 스타일의 버거를 판매하고있는데 종류는 2가지로 골든 에그 치즈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를 판매하고 있죠. 이 시그니처버거가 이제 800만개를 판매했나봅니다.
예전에는 패티도 앵거스 비프 패티도 사용했었고 여러모로 질이 좋았지만 전국에 판매이후 뭔가 빠지고 형편없어져 가격만 높다는 비평을 받고있는 버거이기도 하죠. 저도 하나씩 먹어봤는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맛있다고 느끼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여튼 이번 시그니처 단품을 무료로 세트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는 오늘 6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오전 10시 30분이후 구입할수 있으며 반드시 골든 에그 치즈버거 또는 그릴드 머쉬룸 버거를 단품으로 구매시 적용됩니다.
재밌는건 맥딜리버리도 가능하다는것입니다.
맥도날드 맥딜리버리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위와같이 행사중이라는 문구와함께 주문할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가격은 매장과 다릅니다.
행사중이기에 세트를 8100원에 주문할수 있습니다. 원래 매장에서 단품가격은 7500원으로 맥딜리버리로 주문시 600원 더 비싸게 드시게 됩니다. 참고로 매장 세트가격은 8900원으로 생각해보면 맥딜리버리 가격은 꽤 높다는 생각이 들죠. 가급적 매장에서 직접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참 맥딜리버리 최소가격도 올라서 10000원이상 주문해야 맥딜리버리로 주문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골든 에그 치즈버거와 그릴드 머쉬룸 버거중 하나를 꼽자면 골든 에그 치즈버거를 추천드립니다. 계란과 베이컨, 치즈, 텍사스 bbq라는 소스가 들어가는데 가격을 제외하면 먹을만 하긴 하더라구요. 가격을 "제외"하면요. 아직 시간도 여유있으니 드시지 못해보셨다면 매장에서 한번 드셔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