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카레도 먹을만했던 라멘, 스테이크집 도쿄스테이크 민락동점

veneto 2018. 3. 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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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소개해드렸던 민락2지구 도쿄스테이크 민락동점에 다른메뉴를 먹어보려고 두번정도 더 갔었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등심 스테이크, 규돈멘을 잘 먹었었고 이번엔 카레메뉴를 먹어보려고 방문하여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주말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몇테이블의 손님이 빠진뒤였습니다. 저희가 나갈때는 대기하시는분들이 좀 계시더라구요. 일행들은 처음 와보는곳이라 등심스테이크, 규돈멘을 주문했고 저는 치킨 가라아게 카레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은 이전글을 참고해주세요.!

관련글 : [일상] - 민락2지구 라멘과 스테이크를 파는 도쿄스테이크 민락동점

조금 기다리니 치킨가라아게 카레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카레맛이 아닌 생크림 넣은것 같은 달달하면서 살짝 매콤한맛이 나는 카레였는데 양이 얼마 안될것같았지만 그래도 1인이 먹기에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밥이 조금 더 담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치킨 가라아게는 퍽퍽하지않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치킨가라아게 카레의 가격은 8800원입니다.


이어서나온 규돈멘과 등심스테이크 200g입니다. 가격은 규돈멘 8300원, 등심스테이크 15900원 입니다. 

규돈멘은 여기서 세번정도 먹었는데 이전까지 맛이 비슷했지만 이번에는 맛이 조금 달랐습니다. 간이 좀 쎄졌다고 해야할까요.. 매번 같은맛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간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니 조금 아쉬웠습니다.

등심 스테이크같은경우 굽기정도가 미디움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매번 조금씩 달라지는듯 해요. 미디움 레어, 웰던을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미니우동, 오코노미야끼가 나오는데 방문했을때는 직원분들이 좀 산만하게 움직이시는것 같았습니다. 음식이 다 나왔지만 미니우동하고 오코노미야끼는 않나와서 결국 직접 달라고 해야했으니까요.

그래서 나온 오코노미야끼는 미리 만들어놓아 시간이 지난듯 차가웠고 미니우동은 만들어야해서 음식을 다 먹은후 나왔으니 이런점은 정말 아쉽네요. 처음온 일행들은 실망이 좀 컸을듯 합니다. 저야뭐.. 카레를 성공적으로 먹었지만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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