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플래그쉽 모델들은 이전세대 및 현재세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엣지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엣지스크린은 한쪽이 곡면으로된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었는데 현재는 양쪽의 엣지 스크린을 가지고 있고 약간의 곡률도 변경이 되었습니다. 아직 엣지기능에 쓸만한 기능들이 있는걸 잘 모르시는분들이 계시던데 이번에 같이 확인해봅시다.
삼성 갤럭시 s8, s8+, 노트8에서 우측 엣지에 빨간네모안과 같은게 있을겁니다. 이 튀어나온 걸 화면안쪽으로 드래그하면 엣지기능을 실행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엣지기능을 이용해 빠르게 앱에 접근하거나 다양한 기능들을 이용할수 있죠.
여러 엣지기능중 제일 자주 사용하는 APPS EDGE(앱스 엣지) 입니다. 여기서는 자주사용하는 앱을 지정해두거나 APP PAIR(앱 페어)를 설정해놓아서 화면분활된 상태로 동시에 앱을 실행시켜주는기능을 간편하게 실행할수 있습니다.
하단에 톱니바퀴를 누르면 앱스 엣지을 편집할수 있는데 앱 페어기능은 화면분활이 가능한 앱만 지원됩니다.
빠른 도구 모음 항목이 있는데 은근히 유용하더라구요. 기능은 3가지로 나침반과 11CM까지 볼수있는 자, SOS기능 및 밝기를 조절할수 있는 손전등기능이 참 쓸만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엣지기능을 사용할수 있는데 추가적인 기능들은 상단에 다운로드를 누르고 삼성 앱스에서 추가적인 기능을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엣지 스크린기능중에 엣지 패널을 살펴보았고 엣지 라이팅기능도 한번 살펴볼까요?
엣지 라이팅기능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디스플레이 가장자리로 불빛이 빙글빙글돌며 앱에 알림이 실행될때 지정된 색이나 앱에 기본 색상으로 알림과 함께 실행해줍니다. 두번째 이미지를 보시면 가장자리에 색상으로 둘러져있는게 보이시죠?
특히 삼성 뮤직앱에서 음악재생시 앨범커버의 색으로 엣지 라이팅으로 이쁘게 나오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용한 엣지 스크린 기능들과 화려한 엣지 라이팅기능은 유용한기능은 틀림이 없으나 단점은 있습니다. 아무래도 엣지는 디스플레이가 꺾여있어서 오른쪽손으로 왼쪽 상단의 버튼을 누르다가 손바닥으로 엣지 스크린을 눌러서 다른 기능이 실행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무엇보다 큰 단점은 충격에 약하다는점 엣지부분이 땅으로 떨어지면 상당히 높은확률로 액정이 파손되며 액정값도 최소 20만원대라 부담이가는게 사실입니다. 이부분은 많은분들이 공감하실듯 하네요. 어찌되었던 플랫 디스플레이로 바꿀수는 없다보니 유용하게 사용하는것만이 본전을 뽑는것 같아요. 열심히 엣지 스크린, 엣지 라이팅기능을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