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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6일부터 휴대용 배터리대여서비스 해피스팟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하네요 지하철역에 키오스크기계로 보조배터리를 바로 받을수 있다고하네요.
보조배터리를 대여하려면 휴대폰에 해피스팟어플을 다운받아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지원하네요. 어플 다운로드후 회원가입을 합니다.
휴대폰 앱에서만 회원가입할수 있다고합니다.!
지금 어플받아서 회원가입후 대여하기를 누르면 인증번호가 있는데 이번호로 지하철역키오스크기기에 입력하는것 같네요. 저는 지금 지하철역이 아니라서 대여예약을 해보겠습니다.
대여예약확인을하면 호선과 역사명을 입력하면 대여가능한 보조배터리와 대여할수있는 운영시간, 위치,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확인후 선택을 눌러집니다
기기는 무료로 3시간까지 대여할수 있고 예약후 30분이내에 대여를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가 되어버립니다. 또는 취소하고싶으면 앱의 메인화면에서 이용내역에서 예약취소할수 있습니다. 대여시간 초과시 규정이 있는데 3시간초과는 1,000원, 12시간초과시 2,000(누적 총 3,000원), 7일경과시 기기변상금 34,650원을 내야합니다. 휴대폰인증을 통해 빌리는만큼 마음대로 훔쳐가는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홈페이지에 변상금액에 자세한 내용이 있는데 배터리는 33,000원, 충전케이블은 1,650원, 합쳐서 34,650원입니다. 자기물건이 아닌것인만큼 파손에주의하고 조심히 사용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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